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모카 보호자님 황태규 훈련사입니다.^^ 입양하신지 며칠 안 돼서 설레시는 마음과 더불어 속상하시겠어요. ㅠㅠ 지금 4~5개월 아이라 이빨이 가려워 물고 뜯고 여러 가지가 궁금하고 마냥 신나는 시기입니다. 이때 사회화 형성과 작은 규칙들부터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솔루션 제안

꼬리를 물려고 쫓아 다니는 행동은 우선 보호자님께서 입양의 경로가 어떤 건지는 모르지만 2개월 ~3개월 시절 지내던 장소가 작은 보호자 안에서 지냈을 때 이런 행동을 많이 하기도 합니다. 공통적으로는 지금 꼬리 쫓기 행동이 문제 행동으로 보기는 어렵고 단순히 흥분도가 올라 쫓기 놀이는 하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평소 생활하는 장소에 충분히 다른 관심과 물고 놀 수 있도록 하는 흥미를 유발하는 장난감을 주시면 좋습니다. 배변패드의 경우 단순 방법으로는 패드를 직접 사용하기보다는 배변 판으로 구비하셔서 조성해 주시면 패드를 뜯는 행위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따로 판을 구비하시지 않으시면 위에서 말씀 드린 것과 같이 물고 노는 장난감을 보호자님이 아이와 놀아주시며 알려주시고 장난감에 좀 더 흥미를 많이 유도해 주시고 물고 놀아도 괜찮은 물건들을 알려주며 다른 상황의 발생을 방지하고 모카 또한 자연스럽게 물고 놀며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모카 개월 수에 물고, 티 없이 흥분하는 행동은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흥분이 올라 문제가 발생 후 보호자의 훈육 상황을 반복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며 추후에 다른 문제가 발생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기에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고 보호자님과 교감을 통한 교육을 통해 하나하나 규칙과 사회성을 키워 주시면 아주 좋은 시기를 보낼 수 있을 겁니다. :-) 말씀 드린 내용중 이해가 되지 않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그럼 루비와 함께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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