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 고양이가 왜 그럴까요? 훈련사가 답변해드려요!
[공격성] 카테고리
와요 회원님의 질문
견주한테만 공격적이예요..ㅠㅠ
석*석 22.05.03
저와 함께 집에 있으면 얌전하고 같이 잘 놀고 꼬리도 치고 간식도 잘 먹습니다. 산책도 하루에 한 번은 꼭 나가구요. 둘이 있으면 전혀 문제가 없는데, 제 친구들이나 여자친구가 오면 타인들에게 신나게 반기다가 저에 대한 눈빛이 공격적으로 돌변하면서, 정말 마지막 경고를 하듯 짖으며 물려고 합니다. 거의 물릴뻔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구요. 실제로 두 번 물렸는데 그건 베비와 둘이 있을때 실수로 간식에 손을 댔다가 물렸던 거였어요. 소유욕이 강합니다. 여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데 베비가 저한테 이렇게 공격적이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저희집에서 타인과 이야기를 하다가 일어날때 달려들며 짖구요, 발을 떼기만 해도 난리가 납니다.
가만히 서서 괜찮아 괜찮아 하면서 진정시키고 천천히 앉아서 짖지 않을때 고기 간식을 줬어요. 그것도 일시적일 뿐입니다.
와요에서 활동 중인
22.05.04
안녕하세요. 베비 보호자님 황태규 훈련사입니다.🤗 우선 타인이 왔을 때 흥분이 되고 새로운 사람을 지키고 소유하려는 심리가 강한 상태에서 나타나는 행동으로 보입니다. 평소에 반려견과 즐겁고 좋은 관계만 유지가 되면 좋지만 강하지 못한 보호자의 모습은 오히려 다른 부가적인 문제 행동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평소에도 단호하고 규칙 있는 보호자가 되셔야 합니다. 하우스 교육부터 시작하시며 반려견과 무분별한 스킨십, 간식을 제외해주시고 보호자님의 지시로 행동하도록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각자 분리된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며 함께 하는 시간에는 강한 보호자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긍정적인 하우스 교육 먼저 교육을 진행 할 때 처음에는 리드 줄을 착용하고 교육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켄넬, 하우스를 이용하여 아이가 푹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1. 하우스 안에 간식을 던져 넣습니다. 아이가 먹고 나오는 순간 바깥 쪽으로 간식을 던져 주세요. -2. 하우스 안에 들어가라는 시늉을 취해주시고 아이가 들어가면 그 순간 칭찬을 하며 간식을 주세요. 보상이 주어지고 난 후에도 잘 기다리고 있으면 하우스 바깥쪽에 간식을 던져 나오게 해주세요. -3. 2번 상황과 똑같이 진행을 하시면서 아이에게 "하우스" 라는 명령어를 하시면서 아이가 직접 들어가도록 해주세요. 명령어를 통해 잘 들어가는 상황에서 칭찬과 보상이 주어져야 합니다. 이 방법을 꾸준하게 반복하시면 됩니다. (반복) -4. 명령어를 통해 하우스에 들어가면 간식을 주시고 그 외에는 보상을 해주지 않습니다. *제한급식을 하고있다면 하우스안에서 밥을 먹게 해주시는 것도 좋은 긍정적인 기분을 들게 하는 방법입니다. - 일정하고 건강한 생활을 많이 해주시면 좋습니다. 하루에 산책을 꼭 진행해주시고 베비가 충분한 에너지를 쓰고 스트레스를 풀며 활동할 시간을 많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가능하면 자주 나가며 에너지를 소모하고 실내에서는 교육을 통해 시간을 보내주시며 이외 무분별한 간식 급여나 스킨십은 피해주시며 일정한 생활을 규칙적으로 유지해주셨으면 합니다. 만약 장난감, 간식이 집에 많이 있다면 아이가 지키지 못하도록 전부 치워주시고 꼭 보호자님을 통해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또한 간식은 오래 씹고 먹는 것보다 보상용으로 바로 먹을 수 있는 작고 부드러운 간식을 준비해서 교육 때만 급여해주세요. 새로 가족이 생기시며 평소 규칙보다 더 강한 규칙을 만들며 생활하실 텐데 글로 전달되는 부분이라 자세한 부분까지 솔루션에 한계가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실질적인 전문가를 만나서 함께 교육하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반려동물의 상태와 집안 환경, 상황에 따라 구체적인 솔루션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황*규 훈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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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요 회원님의 질문
석*석 22.05.03
저와 함께 집에 있으면 얌전하고 같이 잘 놀고 꼬리도 치고 간식도 잘 먹습니다. 산책도 하루에 한 번은 꼭 나가구요. 둘이 있으면 전혀 문제가 없는데, 제 친구들이나 여자친구가 오면 타인들에게 신나게 반기다가 저에 대한 눈빛이 공격적으로 돌변하면서, 정말 마지막 경고를 하듯 짖으며 물려고 합니다. 거의 물릴뻔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구요. 실제로 두 번 물렸는데 그건 베비와 둘이 있을때 실수로 간식에 손을 댔다가 물렸던 거였어요. 소유욕이 강합니다. 여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데 베비가 저한테 이렇게 공격적이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저희집에서 타인과 이야기를 하다가 일어날때 달려들며 짖구요, 발을 떼기만 해도 난리가 납니다.
가만히 서서 괜찮아 괜찮아 하면서 진정시키고 천천히 앉아서 짖지 않을때 고기 간식을 줬어요. 그것도 일시적일 뿐입니다.
와요에서 활동 중인
황*규 훈련사님의 답변
안녕하세요. 베비 보호자님 황태규 훈련사입니다.🤗 우선 타인이 왔을 때 흥분이 되고 새로운 사람을 지키고 소유하려는 심리가 강한 상태에서 나타나는 행동으로 보입니다. 평소에 반려견과 즐겁고 좋은 관계만 유지가 되면 좋지만 강하지 못한 보호자의 모습은 오히려 다른 부가적인 문제 행동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평소에도 단호하고 규칙 있는 보호자가 되셔야 합니다. 하우스 교육부터 시작하시며 반려견과 무분별한 스킨십, 간식을 제외해주시고 보호자님의 지시로 행동하도록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각자 분리된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며 함께 하는 시간에는 강한 보호자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긍정적인 하우스 교육 먼저 교육을 진행 할 때 처음에는 리드 줄을 착용하고 교육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켄넬, 하우스를 이용하여 아이가 푹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1. 하우스 안에 간식을 던져 넣습니다. 아이가 먹고 나오는 순간 바깥 쪽으로 간식을 던져 주세요. -2. 하우스 안에 들어가라는 시늉을 취해주시고 아이가 들어가면 그 순간 칭찬을 하며 간식을 주세요. 보상이 주어지고 난 후에도 잘 기다리고 있으면 하우스 바깥쪽에 간식을 던져 나오게 해주세요. -3. 2번 상황과 똑같이 진행을 하시면서 아이에게 "하우스" 라는 명령어를 하시면서 아이가 직접 들어가도록 해주세요. 명령어를 통해 잘 들어가는 상황에서 칭찬과 보상이 주어져야 합니다. 이 방법을 꾸준하게 반복하시면 됩니다. (반복) -4. 명령어를 통해 하우스에 들어가면 간식을 주시고 그 외에는 보상을 해주지 않습니다. *제한급식을 하고있다면 하우스안에서 밥을 먹게 해주시는 것도 좋은 긍정적인 기분을 들게 하는 방법입니다. - 일정하고 건강한 생활을 많이 해주시면 좋습니다. 하루에 산책을 꼭 진행해주시고 베비가 충분한 에너지를 쓰고 스트레스를 풀며 활동할 시간을 많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가능하면 자주 나가며 에너지를 소모하고 실내에서는 교육을 통해 시간을 보내주시며 이외 무분별한 간식 급여나 스킨십은 피해주시며 일정한 생활을 규칙적으로 유지해주셨으면 합니다. 만약 장난감, 간식이 집에 많이 있다면 아이가 지키지 못하도록 전부 치워주시고 꼭 보호자님을 통해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또한 간식은 오래 씹고 먹는 것보다 보상용으로 바로 먹을 수 있는 작고 부드러운 간식을 준비해서 교육 때만 급여해주세요. 새로 가족이 생기시며 평소 규칙보다 더 강한 규칙을 만들며 생활하실 텐데 글로 전달되는 부분이라 자세한 부분까지 솔루션에 한계가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실질적인 전문가를 만나서 함께 교육하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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