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보호자님, 와요 김승이 훈련사 입니다 :) 일단 반려견의 행동은 움직임과 영역주장성 공격성으로 보여집니다! 아마도 말씀해 주신 상황말고도 집에 외부인이 찾아오거나 (벨소리에도) 짖음이 있고, 외부에서 산책을 할 때에 다른 동물의 움직임, 또는 아이들이아 오토바이 등의 움직임에도 짖음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혹시 분리불안이 없더라도 보호자님들이 외출시에 뒤에서 짖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행동을 하는 경우, 보통은 분리불안이 있고, 지나친 스킨십에도 으르렁대거나 소파나 거실의 중앙 (집 전체가 잘 보이는 위치)에서 주로 쉬면서 가족들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는 등의 행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솔루션 제안

1. 자신의 자리를 만들어주세요 - 보호자님과 모든 공간을 함께 공유하지 마시고, 하우스 교육을 통해 반려견만의 자리를 만들어 주세요. - 침대/소파 등의 공간으로 왔을 때는 블로킹을 통해 밀어내 주세요 - 하우스 교육을 통해 반려견만의 자리를 만들어주시고, 자꾸 그 자리에서 쉴 수 있도록 해주세요 2. 하우스+기다려 교육을 통해 움직임 적응하기 - 자신의 자리에서 엎드려 기다린 상태에서 조금씩 움직이며 잘 기다릴 때마다 칭찬해 주세요 - 가족들의 움직임에 자신이 어떠한 역할을 할 필요가 없이 가만히 잘 기다려도 칭찬받을 수 있다는것을 알아야 합니다. 3. 산책교육을 통해 보호자와의 교감을 이루고, 보호자님께 집중하는 교육하기 - 산책은 반려견이 가려는 방향으로 따라가기만 하는 산책보다는 보호자님이 리드하고 반려견이 보호자님께 집중하며 따라오는 산책이 훨씬 좋습니다. - 야외에서는 집중도가 낮을 수 있기 때문에 실내 거실에서 줄을 매고 보호자님이 먼저 앞장서면서 반려견이 쳐다보거나 따라올 때마다 간식을 보상해 주세요. - 산책 시 다른 것들보다 보호자님께 더 집중한다면 자연스럽게 문제행동을 줄어들게 됩니다! 이 외에도 분리불안등 다른 문제행동이 함께 있고 해당행동이 오랫동안 유지되었고, 보호자님들께서 교육을 해봐도 전혀 효과가 없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현재 상태에 대한 진단과 교육에 도움을 받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반려견의 교육은 보호자님께서 포기만 하지않는다면 분명 좋아질 수 있습니다. 꾸준한 연습을 통해 반려견과의 행복한 반려생활을 이루시기를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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