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조니 보호자님! 오랜만에 글 남겨주셨는데 아이가 수술을 했군요ㅠㅠ 여러 계기로 분리 불안이 생기곤 하지만, 해당 상황으로 인해 분리 불안이 생겼을 경우 분리 불안 교육 + 켄넬 교육이 함께 진행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해당 상황이더라도 교육 방법이 특별하게 적용 되지는 않지만 일반 분리 불안 교육에서 켄넬 교육 비율이 보다 높아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솔루션 제안

현재 하고 계시는 것처럼 실내에서 방으로 분리 되었다가 다시 나타나는 교육 방법은 좋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간식'이 제공이 된다면 오히려 보호자님을 더욱 기다리려고 하거나 '간식'에 초점을 두게 되어 분리 불안 교육이 무의미 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간식이나 장난감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단순히 무사히 다시 돌아온다는 느낌을 알려주는 것으로 초점을 두어 손냄새 정도만 맡게 해주시고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 분리 불안은 '기다려' 교육과는 거리가 멉니다. 물론 '기다려'를 응용하여 분리 불안 교육을 진행하기도 하지만 포인트가 다르므로 잘 기다렸기 때문에 보상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분리가 되어도 무사히 보호자와 마주할 수 있고 돌아온다는 느낌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켄넬의 위치 및 교육 방법 설정 등은 다음 글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A게시판 우측 상단 돋보기 클릭 후 <하우스훈련하는법>을 검색하여 글을 참고하시면서 아래의 내용을 진행해주세요. 1. 모든 상황에서 분리 되는 신호를 입혀주세요. 화장실, 옷방, 주방 등 공간이 분리 되거나 오픈 되는 공간이라 하여도 아이와 거리가 멀어지는 상황은 모두 "다녀올게" 등과 같은 분리 신호를 말한 뒤 분리 되어주세요. * 아이가 보호자님을 쳐다보지 않아도 상관 없으며, 굳이 아이에게 들으라고 또박또박 말하거나 아이의 눈을 쳐다보지도 않고 무던하게 진행해주세요. 2. 현관 및 여유가 될 경우 현관 앞에서 방석이나 의자를 두고 앉아 있는 시간을 늘려주세요. 조이 입장에서는 결국 분리가 되는 '현관'에 들어서면 불안한 마음이 커질 것 입니다. 스마트폰이나 책을 읽으셔도 좋으니 현관에서 머무르는 시간을 늘려주세요. 이때 아이를 부르거나 만지지 않고 계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분리가 될 때에만 노즈워크 및 물어 뜯을 수 있는 장난감 등을 제공해주세요. 현재 아이와 산책을 진행하지 못할 것으로 추측이 되는데요, 그로 인해 스트레스를 해소해주시기 위해 노즈워크나 씹는 장난감을 제공해주고 계신다면 분리 연습을 하면서 제공해주도록 해주세요. * 보호자와 분리가 되어야만 제공 받는 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4. 수의사님과 상담 다리 수술 이후에 해당 증상이 생긴 반려견들이 매우 많을 것입니다. 이 부분은 수술 후 관리적인 부분으로, 훈련적인 내용도 좋지만 수의사님의 소견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에서 가장 적절한 방법인지 무엇인지를 상담 받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조니 소식을 들었는데 마음이 무겁네요ㅠㅠ 하루 빨리 아이의 행동이 개선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 질문 등 편하게 남겨주시고 조니 소식 또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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