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뽀니 보호자님 황태규 훈련사입니다.😉 뽀니와 작은 마찰이 생겨 화해를 하고 싶다고 말씀을 해주셨네요😊 가장 잘못한 방법을 꼽자면 찾아가서 스킨쉽을 진행한 것이 좋은 방법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긴장하고 경계한 상태에서 먼저 기다려 주시는 것이 아닌 다가가는 행동이 뽀니에게 큰 부담으로 이루어 지고 더욱 도망가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졌을 수도 있습니다. 차분히 시간을 들여 화해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솔루션 제안

1. 차분히 기다려주기 먼저 다가가지 않고 아이가 어디에 있더라도 눈을 맞추거나 과하게 부르지 않아 주시며 시간을 들여 기다려 주세요. 2. 큰 동작, 큰 행도 자제 아직 긴장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보호자님의 행동은 큰 부담으로 작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큰 목소리로 아이를 부르거나 행동하지 마시고 차분히 기다려 주세요. 3. 천천히 대화하기 눈을 정면으로 바라보지 않고 자세를 낮추어 작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이름을 불러주시며 해를 가하지 않는다는 것을 천천히 인식시켜 주세요. 4. 좋아하는 놀이, 간식 아이가 근처로 다가와 지긋이 바라본다면 바로 스킨쉽을 하기보다 평소 좋아하던 놀이 활동을 먼저 해주시면서 충분히 활동하도록 해주세요. 그 후 좋아하는 간식을 주시며 천천히 이름을 불러주시면 화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실 겁니다! 5. 스킨쉽은 작은 것에서 시작 먼저 아이가 다가오고 손을 허락한다고 해서 바로 부담스러워하는 부위를 만지기보다는 좋아하는 부위부터 천천히 만져주며 시작하도록 해주세요. 말씀드린 방법으로 천천히 진행하시다 보면 자연스레 예전에 관계로 돌아올 것입니다! 다음에는 아이가 싫어하는 것을 너무 강하게 하기보다는 여유 있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말씀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으시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문의 남겨주세요. 그럼 뽀니와 함께 앞으로도 행복한 반려 생활 보내시기 바랍니다.🥰

공신력 있는 국가 기관 및 4단계 자체 심사를 통과한 실력있는 훈련사들을 직접 비교하고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