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보호자님, 와요 김승이 훈련사 입니다 :) 반려동물들은 가족 구성원이 바뀌었을 때 매우 불안함을 느끼고, 평소하지 않던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둘째 고양이가 들어오면서부터 시작됐다면, 영역주장과 소유주장성 울음이 높을 확률이 높습니다!

솔루션 제안

일단 다묘가정은 기본적인 환경구성이 중요한데요! 각자의 공간 (캣타워 등)을 구성해 주시고, 식사나 놀이도 같이도 하지만 각각 가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밥을 먹을 때에도 혹시 상대방때문에 불안해 할 수있기 때문에 따로 급여하시는 방법도 좋을 수있습니다. 놀이 또한 방에 들어가 완전히 분리된 상태에서 보호자님과 경쟁없이 1:1 로 편하게 놀이를 진행해 주세요! 예뻐할 때에도 둘이 동시에 만지시기보다는 한마리를 예뻐할 때는 다른 한마리를 밀어내어 보호자님을 상대로 경쟁하지 않을 수 있게 해주세요 :) 그리고 평소보다 더 많은 놀이로 기본적인 스트레스를 충분히 해소할 수 있게 해주세요! 또한, 해당 행동이 습관화 되지 않도록 당분간은 장난감을 확실하게 숨겨놓으시고 보호자님이 놀때나 보호자님이 있을 때 꺼내놓았다가 다시 없앨 수 있게 해주세요! (행동이 없어지면 다시 장난감을 꺼내놓아도 좋습니다) 단순히 장난감을 잘못가지고 노는 행동이 아닌, 심리의 표현이기 때문에 평소 생활을 통해 불안함을 충분히 해소하고 기본생활환경에서 안정감을 준다면 충분히 좋아질 거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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