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요 회원님의 질문

다견가정 고민

증상과 행동

누리가 저희 집에 온지 이제 5개월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전처럼 질투를 하거나 하는 등의 행동은 저희 가족이 알아서 막아주거나 하여 그전보다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데요, 처음 왔을 때부터 보였던 행동 중 하나가 먹을 것, 장난감을 물고 있을 때 다른 강아지가 옆에 오면 으르렁거리며 화를 내는 것이었습니다. 처음 보리와 함께 노즈워크를 해볼 때도 한번에 10개가 넘게 줬었는데 그런 행동을 보여서 노즈워크를 중단한 후 아예 따로 주었구요, 껌 종류도 마찬가지입니다. 밥도 아예 따로 주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누리가 껌이나 먹을 거를 베개나 이불 쪽에 숨겨두기도 하고 평생 같이 살면서 모든 걸 따로 하기에는 살 날이 많은데 같이 공놀이도 할 수 있으면 좋겠고 노즈워크도 할 수 있게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성향이 있어 둘이 뭔가를 같이 할 수 있는 게 없다보니 친해지기도 쉽지 않습니다. 보리는 이러한 성격은 아니라서 먹을 거나 노즈워크할 때 강아지가 옆에 와도 관심도 없습니다. 훈련을 통해 이러한 부분이 나아질 수 있을까요?

시작된 시점

처음부터였습니다.

보호자님 반응

몇 번 없긴 했었는데 으르렁거린 후에는 보리는 뒤로 물러나게 하고 으르렁거린 일이 생기게 된 물건을 치우거나 보이지 않게 하였습니다.

와요에서 활동 중인

황*규 훈련사님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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