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뿌꾸, 두치 보호자님 황태규 훈련사 입니다. 말씀 해주신 내용으로 볼 때 뿌구에게는 가족으로 받아 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다만 두치에 부담스러운 행동에 그러한 시간을 가지지 못하는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뿌꾸를 교육하기 보다는 두치에게 예절 교육이 필요해 보입니다. 다만 걱정 되는 부분은 아직 두치가 너무 어리다는 것 입니다. 시간을 길게 두시면서 차근차근 진행 하셔야 합니다. 보호자님의 꾸준하고 중립적인 모습이 많이 필요합니다.

솔루션 제안

우선 교육 전 뿌꾸와 두치가 같이 있으면 좋지만 지금의 상황에서 그 모습을 바라시는 것은 너무 큰 욕심입니다. 뿌꾸가 두치에게 방해 받지 않고 편하게 쉴 공간을 마련해 주시면 좋습니다. - 두치의 지금 시기는 해맑고 흥분이 많이 발생되고 좋고, 싫음에 구분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또한 지금은 새로 교육하는 것을 쉽게 받아 들이고 좋은 기분을 생성 하기 때문에 몇 개월 동안 꾸준하게 진행 하여 주셔야 합니다. 1. 먼저 줄을 착용 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줄여 주세요.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행동을 컨트롤 해주셔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줄 착용은 필수 입니다. 줄을 착용하고 줄을 당기기 보다는 먼저 줄 느낌에 익숙해 지도록 만드세요. 줄을 착용한 상태에서 밥을 주거나 간식을 주는 등 여러 좋은 기분을 만들어 주세요. 또 줄을 당겨보시면서 함께 걷는 연습을 간식으로 유도하여 거부감을 줄여주시며 시간을 들여 반복 진행 하여 주세요. 2. 줄에 대한 거부감이 없이 보호자님을 잘 따라오게 되었다면 줄을 착용하고 기본적인 동작 앉아, 엎드려와 같은 교육을 진행해 주세요. 명령어에 아이가 따라하고 차분히 기다리고 보상을 받는 것이 자주 진행되면 아이 스스로에 텐션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흥분이 올라가는 것을 최소화 하실 수 있습니다. 3. 간식을 줄 때 지금처럼 두 아이가 함께 보상을 받고 가까이에서 교류 하는 것은 아주 좋은 일 입니다. 다만 보호자님이 오해를 하시는 것이 두 아이가 서열을 잡는 것이 아닌 보호자님이 가장 높은 위치에서 두 아이에게 동등한 입장이 되어야 합니다. 누구 한 아이를 더욱 사랑하거나 관심을 주시거나 더 만져주는 등의 불평등한 모습은 서로에게 시기가 되며 나중에는 더 큰 문제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두치에 행동은 차분하게 만들며, 뿌꾸에게는 두치를 받아들이는 시간을 많이 주며 서서히 녹아들도록 만들어 주세요. 두치는 지금 덩치가 작고 힘으로는 약하지만 골든 두들은 중, 대형견에 속합니다. 따라서 지금 부터 꾸준한 교육과 보호자님의 대한 리더 인식을 심어 주셔야 나중에 발생되는 행동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말씀 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으시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답변 남겨주세요. 그럼 뿌꾸, 두치와 함께 행복한 반려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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