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보호자님, 와요 김승이 훈련사 입니다 :) 이제 4~5개월령의 퍼피를 반려중이시고 산책한지는 1달정도 되었네요! 줄을매고 산책하는 것이 얼마 되지 않은 어린 강아지들은 성견에 비해 호기심도 높고 흥분도도 높아 차분하게 산책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어, 지금 개월수에는 그런 행동이 어쩌면 당연하기도 합니다 😅 하지만 산책교육을 하지 않은 채 퍼피시절을 보내게 되면 성견이 되가면서 점차 문제행동으로 (짖음, 심한 줄당김 등등) 발전할 수도 있기 때문에 교육은 필수입니다~!

솔루션 제안

먼저 대응방법으로 하셨던 방법들은 잘하셨습니다! 같이 흥분하지 않고, 기다려 주거나 앞을 막고 앉아를 시키며 간식을 준 것은 정말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 다른 강아지가 다가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보호자님께 집중하고 쳐다보거나 앉아라는 말에 앉으면 간식을 보상하는 것입니다. 왜냐면, 퍼피들은 반려견에 대한 사회성을 꼭 강아지를 직접 코를 대고 냄새를 맡고 뛰어 놀아야 지만 사회성이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늘 다른 반려견을 흥분상태에서만 만나게 되고 뛰어야만 한다고 생각하게 될 수 있습니다. 차라리 차분한 성견의 친구 강아지를 만드셔서 줄을 매고 일정거리를 두고 같이 산책을 하는 것이 반려견 사회성을 올리는데 훨씬 많은 도움을 줍니다! 그런 매너 있는 성견의 모습을 보고 배우며, 그런 매너를 습득하게 됩니다 😊 사료나 간식을 항상 들고 다니시면서, 보호자님을 쳐다보거나 집중할 때 계속 간식보상을 많이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반려견들은 약 3주~14주가 황금기라 불리는 사회화시기 입니다. 라온이도 아직 퍼피이기 때문에 사람, 강아지, 외부소음, 초인종소리, 분리불안 예방, 스킨십 등등에 대한 사회화교육에도 많은 신경을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반려견과의 행복한 반려생활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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