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밤비 보호자님 황태규 훈련사입니다.😊 보호자님의 부재 시 침대에서 소변을 보기 시작했군요. 시작된 시기가 길지 않아서 빠르게 변화를 주시면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이불, 침대 촉감은 반려견이 배변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넓고, 배변을 덮어 숨기기 좋고 배변 패드와 촉감이 비슷하여 착각하기 쉽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배변 장소에 정확한 인식과 공간 분리입니다.

솔루션 제안

보호자님이 있는 상황에서 배변을 잘 가리는지 궁금합니다. 보호자님이 없는 상황에서만 배변 실수가 일어난다면 우선 몇 가지 환경을 조성 후 다시 한번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우선 배변을 정확하게 인식하게 만들기 위해선 실수가 일어나는 장소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차단해주셔야 합니다. 침대에 반려견이 스스로 올라가지 못하도록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방문을 닫거나 울타리, 팬스를 이용하여 완전 차단을 해주시고 배변 장소에 대한 점검을 해주세요. * 배변 장소는 2~3개 만들어 주세요. * 패드 1장 크기가 아닌 2~3장 넓게 깔아주세요. * 구석진 장소들로 만들어주세요. 장소가 완성되었다면 다시 한번 배변 장소로 배변 교육을 진행해주세요. 이 후에도 침대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배변 실수가 이루어진다면 보호자님 부재로 일어나는 분리불안 모습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솔루션을 진행하기보다는 말씀드린 내용으로 먼저 환경 조성과 다시 배변 장소 인지 교육을 진행해 보시기를 권장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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