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요나 보호자님 :-) 이전에 이식증 관련하여 교육 잘 진행해주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현 상황에서 가장 좋은 것은 요나가 집에 있고 아버님께서 요나를 잠시 나마 잘 케어 해주시는 것이 좋겠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고, 이모님 댁에 데리고 가서 온전히 요나에게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면 이모님 댁으로 방문을 하셔서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여 진행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솔루션 제안

1. 요나를 현재 집에 머무르게 할 경우 평소 보호자님과 요나의 루틴을 그대로 이행해주실 것을 아버님께 일정표를 작성해드고, 아버님과 같이 산책 경로와 사료, 식수 급여 또는 약을 먹고 있다면 약 복용 방법 등 기본적인 것들을 아버님과 함께 진행 해주세요. 추가로 기본적인 것들을 제공해주어야 하는 이유, 기본적인 것들을 지키지 못할 경우 스트레스, 배변 문제, 식분증, 이식등의 고충이 개선이 되지 않을 수 있고 따라서 요나와 원활한 생활이 어렵다는 점을 잘 설득해주시면 좋겠습니다. 2. 요나를 이모님 댁에 데리고 갈 경우 간이로 울타리 또는 가림막이 필요합니다. 울타리의 경우 반려견을 가두는 용도가 아닌, 공간을 분리 시켜주는 용도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미리 이모님 댁에 방문을 할 수 있다면 미리 방문을 하여 치와와 아이의 반응을 살펴본 후 적절한 분리 또는 케어를 파악하는 것을 권장드리며, 요나의 방석 또는 장난감을 치와와 친구에게 선물하거나 치와와 친구와 요나의 장난감을 교환하는 것도 서로의 안정감을 느끼기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 밖에도 밖에서 함께 산책을 하면서 만나고 난 이후 요나가 먼저 집에 들어가서 울타리를 통해 분리된 공간에서 서로를 간접적으로 맞이하는 경험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후 요나는 새로운 공간에서는 배변을 가리지 못할 수 있으므로 짧게 자주 산책을 해주시고 이모님 댁의 배변 장소를 제외한 모든 곳에서 놀이와 휴식을 취하는 경험을 시켜준다면 배변 패드와 실외에서 원활하게 배변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요나와 가족은 물론 이모님 댁의 반려견 모두 편안해야 합니다. 상대 치와와가 짖거나 공격적인 모습이 없더라도 불편하거나 피하는 모습이 있을 경우 필히 분리를 시켜주시면 좋겠습니다. 요나와 적절한 선택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요나와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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