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복댕이 보호자님 :-) 고양이가 보호자님에게 하는 다음과 같은 행동은 보통 요구적인 행동, 스트레스의 표현 등이 있습니다. 평소 복댕이 요구(울음, 몸을 비비는 행동)에 의해 스킨쉽, 간식 급여, 놀이 등이 시작 되지 않았을 지 궁금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 될 경우 울음, 스킨쉽을 넘어 가볍게 깨무는 형식으로 요구성 행동이 변질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스트레스의 경우도 사냥 놀이의 부재, 방음 문제, 화장실 위생 상태 등 복합적인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솔루션 제안

현재 보호자님께서 단호한 말투, 몸을 돌리는 행동이 어쩌면 복댕이에게 흥밋거리로 다가올 수 있으므로 하지 않도록 해주시고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1. 기본 생활 조건을 충족 시켜주세요. -1일 2회(총 30분)이상의 사냥 놀이를 해주시고 사냥 놀이를 할 경우에도 가급적 저녁 시간대에 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크래쳐, 캣휠 등과 같이 스스로 활동을 풀 수 있을만한 용품을 제공해주세요. -화장실 구성 : 화장실의 형태(오픈형, 돔형 등)를 고려하여 어떤 용품을 편안해 하는지와 화장실의 위치를 편안한 곳에 위치 시켜주세요.(현관과 거리가 먼 곳, 동선이 닿지 않는 구석 공간), 화장실 상태 체크 2. 적절한 거절 방법 위 1번의 조건을 충족하고도 버릇처럼 팔을 깨물 수 있습니다. 이때는 소리를 내어 반응을 하기보다는 아이가 뒤로 튕겨나갈 정도로 밀어내주셔야합니다. 이 과정에서 미안한 마음에 가볍게 밀어낼 경우 장난으로 인식 할 경우가 있습니다. 1-2회 정도는 강단 있게 밀어낼 필요가 있습니다. * 항상 일관된 모습을 보여주셔야 합니다. 어느날은 귀여워서, 물려도 괜찮을 정도의 강도로 물어서 방치를 하지마시고 동일하게 대처를 해주셔야 합니다. 위 내용 정도만 진행해주셔도 충분히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1개월 이내에도 개선이 되지 않을 경우 스킨쉽, 잠자리 분리 등의 방법이 필요할 수 있으니 이점 참고하시고 추가 질문 남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말씀 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으시거나 추가 질문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말씀 남겨주세요! 그럼 복댕이와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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