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문백이 보호자님 황태규 훈련사입니다.😉 패턴을 파악하고 행동하기 보다는 보호자님이 바지를 입을 때 물고 늘어지는 것으로 터그놀이 처럼 놀이 활동으로 여겨지며 나타나는 행동인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시기에 나타날 수 있는 작은 행동이지만 지속적으로 행동을 하게 된다면 추후 더욱 강한 힘으로 행동을 하기 때문에 확실한 거절과 올바른 놀이를 통해 잡아주시면 문제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솔루션 제안

우선 첫째로 정확한 거절로 여겨지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행동이 발생 했을 때 바지를 당기면서 " 하지마, 안돼" 같은 음성 신호로 거절을 하면 반려견은 더욱 큰 재미를 느낍니다. 오히려 바지를 가만히 붙잡고 직접적인 밀침으로 블로킹을 해주셔야 합니다. 이 때 밀치는 강도는 조심스럽고 약하게 행동하게 된다면 마찬가지로 놀이에 일환으로 받아질 가능성이 있어 단호하고 즉각적으로 무게감있게 해주셔야 합니다. 평소 집에서 출근 할 때를 제외하고 함께 있는 시간에 바지나 옷을 입는 행동을 해주시고 동일하게 다가와서 옷을 문다면 옷을 다 반려견에게 던져준 후 자리를 피하고 무시해주세요. 흥미가 떨어지면서 행동이 줄어들 것입니다. 또 터그 놀이용 장난감을 이용하여 정확한 놀이를 진행해 준다면 옷을 이용하기 보다는 장난감을 통해서 재미를 보려고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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