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보호자님, 와요 김승이 훈련사 입니다 :) 일단 고양이들의 배변은 환경이 매우 중요한데요, 환경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예민한 고양이들의 경우 조금만 맘에 들지 않아도 배변을 맘껏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

솔루션 제안

기존 모래를 섞어 주시는 것도 잘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80프로나 섞어야 한다면... 보호자님 말대로 이게 모래갈이인지 뭔지 모르겠네요 ㅎㅎ 일단, 아직 10개월이니 버릇이 될때가지 꾸준히 시도해 보시는게 중요합니다!! 잘못하면 모래가 아닌 장소에 싸기도 하지 그래도 기존모래라도 하려고 해주는 것에 고마워 해야할 수도있습니다 ㅎ 1. 기존 모래를 많이 섞어 쓰시면서 조금씩 기존모래양을 줄여보세요 2. 사진상으로는 두부로 보이는데, 벤토로 1개더 비치해 주세요 (아니라면 반대로) 3. 두부로 계속 쓰다가 두부 전체갈이 한 후 벤토도 계속 비치해봐주세요 4. 2~3번을 통해 두부선호도가 확실하다면, 벤토는 이제 치워주세요 5. 두부를 사용하다가 전체갈이가 할 때쯤되면, 기존모래 80프로가 아닌 기존모래 70프로를 사용해서 전체갈이를 해주시고, 그 바로 옆에 두부 새모래 화장실을 같이 놓아주세요 (비교적 새모래보다는 70%모래를 더 선호해서 선택할 수 있도록) 6. 5번이 성공한다면, 70%에서 점차 줄여나가 주세요 추가로 음수량은 배변에 도움이 많이 되므로, 음수량은 항상 넉넉하도록 매일매일 체크해 주세요!! 성공했다고 해서 바로 모래양을 줄이시기 보다는 아주 점차점차.. 80% -> 75% -> 70% 이런식으로 설탕이 조차 헷갈릴 수 있도록 미세하게 조금씩 줄여나가 주시는게 중요합니다!! 기존모래를 많이 쓰더라도, 배변을 못해 몸에 이상이 생기는 것보다는 낫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노력해 보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반려묘와의 행복한 생활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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