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보호자님, 와요 김승이 훈련사 입니다 :) 공격성은 생활패턴이나 보호자님의 성향 등을 많은 정보를 고려하여 확인해야 하지만 써주신 내용으로만 봤을 때는 소유공격성으로 보입니다! 소유공격성은 그게 음식이 될수도 있고, 물건 또는 사람도 될 수도 있습니다! 아마 여자보호자님께는 전혀 그렇지 않은데 다른 가족들에게서만 이런 행동을 보인다면 여자 보호자님을 소유하고 우리를 지키는 공격성으로 보셔야 합니다 😅

솔루션 제안

먼저 그에 대한 보호자님들의 반응은 정말정말 잘하셨어요!!! 맞는 방법으로 대처 잘 하셨네요^^ 그 상황일 때 남자 보호자님은 그냥 아무렇지 않게 계시고, 여자 보호자님께서 반려견을 침대/소파 밖으로 밀어내야하고, 아예 자리를 떠나버리는 것도 좋습니다!! 진짜 엄치척 100개 드려요! 앞으로도 이렇게 대처 해주시고, 여자 보호자님에 대한 분리불안, 소유성을 낮추기 위해서는 평소의 생활습관에서도 몇가지 변화가 필요합니다. 1. 평소 낮에도 여자보호자님을 졸졸 따라다니지 않게 해주세요. - 블로킹을 통해 스토킹 행동이 불편하다는 것을 표현해 주세요 2. 보리만의 자리를 만들어주고 하우스 교육을 통해 자기자리에서 쉬는 연습을 자주 해주세요 - 애초에 보호자님의 옆이 아닌 보리만의 자리에서 쉬어야 합니다. 이런 하우스 교육은 분리불안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3. 훈련연습이나 산책을 할 때에 남자보호자님이 주로 담당하시어 반려견과의 교감도를 올려주세요! - 반려견은 나와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을 제일 좋아합니다!! 이런식으로 보호자님이나 집이 반려견의 소유가 아닌, 보호자님이 리더로써의 존재를 인식시켜 주면서 반려견에게는 반려견만의 집의 개념을 알려주고 보호자님없이도 혼자서 놀고 쉬고 잠도 잘 수 있도록 자립심을 향상시켜주는 교육도 함께 진행해 주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 아주 잘 하고 계셨기 때문에 조금만 노력한다면, 반려견과 더 행복한 반려생활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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