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춘식이 보호자님 전에 내용과 더불어 다른 행동으로 질문을 주셨군요. 산책중에 다른 낯선 사람에 반응에 아이가 보호자님과 자신을 지키려고 나타나는 반응입니다. 이 행동은 공격성이나, 문제 행동적인 반응이라기 보다는 자체적인 성향에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솔루션 제안

보호자님께서 부드럽게 말씀을 주시며 가자고 하는 방법은 오히려 아이에게 그러면 "안돼"라는 것보다는 옹호해주는 듯한 반응으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그 상황에서 특별한 말없이 그 상황을 벗어나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지나 가시던 분이 아이에게 관심을 보이는 반응이 나오시면 춘식이는 그런 불편한 상황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보호자님이 상황을 마무리해 주시거나 그런 상황을 조금 더 유순하게 넘어가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리를 피하거나, 행인에게 말씀드린 후 다가오지 못하게 하는 것) 이러한 방법 또한 춘식이가 먼저 나서서 보호자를 지키기 보다는 보호자님께서 먼저 지켜준다고 생각하여 짖음과 같은 경계성 행동 또한 줄어들 수 있습니다. 만약 보호자님께서 춘식이와 좀 더 좋은 반려생활을 위해 고민 중에 있으시다면 실질적인 전문가와 함께 교육을 진행해 보시는 것도 권장 드립니다. 말씀 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으시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편하게 답변 남겨주세요. 그럼 춘식이와 함께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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