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보호자님 :-) 깐숙이와 같은 경우 6개월 미만의 어린 반려견은 젠틀하게 인사 하는 방법이나 소통 방법을 완연하게 습득하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잠시 합사 시간이나 함께 산책 시 직접적인 공격성이 없었다면, 충분히 합사가 잘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솔루션 제안

가장 먼저 중립적인 위치에서 반려견을 케어해주세요 (편애 하지 않기) 다견 가정 시 발생하는 문제(다툼, 산책, 분리 불안)의 원인 중 가장 큰 부분이 차지 하는 것은 보호자님과의 관계입니다. 이를테면 누가 먼저 싸움을 시작했거나, 공격을 당했을 때는 한 아이를 더 보듬어주고 케어하려고 하는데요. 이렇게 되면 반려견끼리의 관계를 악화 시키는 등 여러 문제 행동이 더욱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상 중립적인 입장에서 아이들을 케어해주시고 잠자리 분리, 스킨쉽 등을 중립적인 위치에서 임해주시고 아래 내용을 함께 참고해주세요. 1. 간접적인 만남 각자 가지고 놀던 장난감, 담요, 쿠션 등과 같은 물건을 교환하여 간접적인 냄새를 맡을 수 있도록 해주시고, 울타리를 통해 그 사이에서 서로의 존재를 인식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성해주세요. 이렇게 2~3일 정도 진행해 주신 뒤 마주한다면 큰 문제 없이 합사가 이뤄질 수 있을 것입니다. * 합사 시도 시 장난감과, 서로 애착하는 물건을 꼭 치워 두시기 바랍니다. 2. 개별화 된 생활 습관 밥, 간식의 경우 서로 공유하기는 매우 어려우며, 싸움을 유발할 수 있는 요소입니다. 성향에 따라 음식, 물건에 대한 소유욕이 매우 강할 경우 같이 있는 반려견에게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음식의 대한 결핍이 없도록 자율 급식 및 규칙적인 식사 급여를 통해 추후 공통된 공간 안에서도 서로 식사를 할 수 있지만, 서로 예민하게 작용 될 수 있는 요소를 미비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앞으로의 양육 방향 위 사항을 참고하시어 그대로 지켜주시면 좋겠고 앞으로 여러 고충을 맞이 하시겠지만, 다견 가정에서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반려견끼리의 분리 불안과 여러가지 문제 행동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독립된 생활 환경이 중요합니다. 서로 마주하지 않고, 붙어 있지 않은 각자의 위치에서 휴식과 잠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켄넬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고 교육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좋은 사회성에 대한 영향보다 좋지 않은 사회성에 서로 영향을 받을 수 있어, 다양한 사회화 교육(퍼피 트레이닝)을 꼭 진행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말씀 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으시거나 추가 질문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말씀 남겨주세요! 그럼 아이들과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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