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보호자님, 와요 김승이 훈련사 입니다 :) 가족들에게만 짖는지, 외부사람(손님, 택배기사님 등)에게는 안짖는지, 그리고 보호자님이 외출시에는 안짖는지도 궁금합니다! 외출 후 한참 있다가 or 새벽에 귀가시에 심한 것은 생각하지 못할 때 소리가 나서 더 깜짝 놀라기 때문입니다!

솔루션 제안

짖는 순간 다가가 혼내시면 오히려 그 상황에 대한 불안한 감정이 더 생기기 때문에 다가가 혼내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특히 주둥이잡기, 코때리기, 막대기로 겁주기, 큰소리로 혼내기 등등 이런 방식의 훈육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오히려 짖음을 더 강화시키거나 공격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지양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1. 집 안에서 반려견만의 집을 만들어주시고, 집의 개념을 잡아주세요. - 보호자님 옆에서 쉬거나 따라다니는 행동 밀어내기를 통해 줄이기 - 보호자님과 같이 자고 있다면 잠자리 분리하기 - 반려견 집에 간식을 자주 뿌려주어, 자연스럽게 자주 들어갔다 나오게 하기 - 하우스 교육과 기다려를 통해 반려견의 집에서 자주 엎드려 쉬고 기다려도 자주 연습하기 2. 보호자님이 나가고 들어올 때 반려견에게 큰 반응하지 않기. - 나갈 때에도 아주 심플한 인사정도나 아니면 인사하지 않고 차분하게 나가주세요 - 들어 올때에도 반갑게 인사하거나 짖는다고 혼내지 말고, 손을 씻거나 옷을 갈아입는 등 하려는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 해주세요 - 이때 보호자님의 몸에 앞다리를 올려 대는 경우에만 블로킹으로 밀어내 주세요 3. 하우스+기다려를 응용하여 사람이 들어올 때 자신의 자리로 가는 연습하기 - 하우스에서 기다려 하고 있을 때 노크소리or사람이 들어오는 상황을 만들어 주세요 - 잘 기다릴 때마다 큰 칭찬말과 함께 간식을 보상해 주세요 - 혹시 뛰쳐나올 때에는 블로킹을 통해 끊어 주시고, 다시 하우스 시켜주세요 - 하우스 밖에 있을 때 노크소리와 동시에 하우스 시키기 - 노크소리 => 하우스 라는 개념을 인지할 때까지 꾸준히 반복해 주세요 반려견이 보호자님의 요청에 잘 하지 못한다면, 평소 교육을 많이 안해봐서 보호자님의 신호에 집중하는 습관이 부족하거나 보호자님의 요청 난이도가 너무 어려워 그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난이도가 너무 어렵다면 쉽게 만들어 자꾸 성공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시고, 평소에도 앉아나 엎드려, 개인기 등의 교육을 통해 자주 보호자님과 교감하고 집중하는 상황을 많이 만들어주세요! * 혹시 반려견이 2마리 이상이라면, 교육은 각자 1:1로 교육해 주셔야 합니다. (다른 한마리는 산책 중에 다른 한마리는 실내에서 교육하기) 꾸준히 교육하면 분명히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반려견과의 행복한 반려생활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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