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무냥이 보호자님 :-) 이갈이 시기가 오는 1살 미만의 키튼시절에는 입으로 이것저것을 물고 장난 치는 행동을 많이 하는데요, 지금은 "그럴 수 있어" 이지만 5-6개월이 넘어가고 성묘가 되어서도 행동을 계속하게 된다면 장난과 공격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고 지나친 입질을 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 됩니다.

솔루션 제안

현재 상황에서 물릴 때 = 격리가 된다면 상황을 회피하는 것 외에 개선 되는 사항이 없으며 되려 무는 행동이 강화 될 수 있어 되도록 격리를 시키지 않도록 해주시고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1. 적절한 대처 방법 손이나 발을 움직일 때 사냥하듯 달려들거나 장난으로 시작한 깨물기가 심해진다거나 했을 때는, 행동을 즉시 멈추고 아이의 무게를 튕겨낸다는 느낌으로 강단 있게 밀쳐내주시기 바랍니다. * 이때 "안돼", "스읍", "야"와 같이 말은 하지 않도록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쪽으로 한걸음 툭 한두번만에 간결하게 행동해 주시고, 혹시 아파서 참기가 힘들다면 미리 실내화 두꺼운 청바지를 입고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2. 짧게 쓰다듬기 스킨십을 하다 길어지면 갑자기 공격하는 반려묘들은 많습니다. 이런 행동이 반복되면 습관이 되어 무는 세기도 점점 심해지게 되는데요, 항상 부담되지 않을만큼 짧게 스킨십해주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항상 보호자님의 스킨십이 아쉽도록 짧게짧게 진행해 주세요! 3. 손으로는 절대 놀아주지 않기 / 코 터치 교육하기 장난식으로 무는 거라고 하더라도 절대 사람 손으로는 놀아주지 말아주세요! 오히려 사람손을 입을 벌려 무는 것이 아니라 코로 터치만 하는 것으로 알려줄 수 있도록 손으로는 차분하게 코터치 교육만 진행해 주세요. 간식이나 사료를 이용해 사람 손에 코를 살짝 댈때마다 칭찬하며 간식보상해주기 4. 놀이를 통해 충분한 욕구 해소 시켜주기 브리티쉬 숏헤어 친구들은 의외로 활동량이 많은 축에 속한다고 합니다. 사냥 놀이와 같은 놀이도 좋지만 아이가 흥분도가 올라가 공격성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사냥 놀이(낚시 놀이)를 해주실 경우 꼭 마무리는 흥분도를 낮출 수 있는 노즈워크 및 사료 등을 급여하여 놀이를 마무리 해주세요. 말씀 드린 내용을 전반적으로 함께 진행해주시기 바라며, 이해가 되지 않으시거나 추가 질문이 있으시면 편하게 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무냥이와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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