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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짖음] 카테고리

질문

와요 회원님의 질문

15살 시추 짖음

오*택 22.01.02

증상과 행동

헛짖음,요구성짖음(밥,간식요구) 집에 항상 사람이 있어서 낮에는 어느정도 케어가 되는데 새벽에 짖는건 아무래도 일일이 케어가 안되더라구요.... 새벽3~4시에 깨더니 거의 9시까지 짖고, 9시는 넘어서야 다시 잘 잡니다. 아파트주민신고를 몇번 받은적이 있어 그냥 무시할수가 없어 짖을때마다 거실로 나가서 어르고달래고 혼도내는데 애가 나이도 많고 눈까지 거의 안보이는상태라 그런지 씨알도 안먹혀요.... 그렇다고 치매이거나 새로이사온집이라 어색한것도 아닙니다. 새벽에 짖는 15살 시추 어떻게 고치나요

시작된 시점

10살정도? 될때까지는 끙소리 한번 안내고 짖는 목소리를 들어본적도 없을 정도로 짖음이 없었습니다. 3~4년전 애견호텔에 몇번 맡긴적이 있는데 거기서 배운듯 합니다. 갑자기 한두번 짖더니 이제는 수틀리면 짖더라구요

보호자님 반응

1. 무시 반응해주면 밑도 끝도 없을까봐 계속 무시했는데 주민신고당해서 포기 2. 안재우고 지치게하기 나이가 많은애라 낮에는 정말 잘 잡니다. 코를 방방 고는데, 그럴때마다 깨우면서 낮에는 깊은잠을 못자게 했습니다. 1시간만 늦출뿐...실패 3.밥 늦게주고 아침에 일찍 주기 전날 저녁밥은 최대한 늦게 주고 다음날 아침밥은 최대한 일찍주기. (배불러서 푹자고 깨자마자 짖지 못하게 하려고) 초반에는 위 방법이 통하는듯 싶더니 먹고 30분자고 일어나서 또 달라고 짖는거 같습니다.

황*규 훈련사

와요에서 활동 중인

황*규 훈련사님의 답변

22.01.04

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똥꼬 보호자님 황태규 훈련사입니다. ^^ 새벽에 발생하는 짖음으로 많이 어려움을 가지고 있으시군요. 말씀해 주신 내용을 보았을 때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육을 진행할 때 조금 어려운 상황들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제일 어려운 것이 신체적 한계입니다. 11~12살 쯤부터 애견 호텔에 맡겨질 때와 시력이 떨어져가는 시기가 아마 비슷한 시기였을 겁니다. 아이 스스로도 눈이 안 보이는 부분에서 불안감과 어려움을 느낄때 여러 소리, 냄새 자극이 많은 애견호텔은 더욱 큰 불안감을 주지 않았을까 생각하며 그 상태에서 보호자님을 찾으려는 요구성 짖음이 시작된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심리적인 부분에서 안정감을 줘야하는 방법으로 아이를 교육하기에는 제한이 있기 때문에 환경 조성에 포커스를 맞춰서 방법들을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솔루션 제안

유기견 보호소에서 있던 시절 10살이 넘은 백내장이와 시력이 아예 떨어진 몽이라는 시추를 관리해 줬던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아이도 앞이 보이지 않아 요구성 짖음이 많이 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소에 대한 안정감과 환경을 조성해 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선 가능한 아이가 지내는 곳을 가까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잠자는 곳도 보호자님과 가까운 자리에 위치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요구성 짖음이 발생되고 길어지면서 보호자님이 그 요구를 들어주는 것이 반복되다 보면 짖음 쪽으로 계속 방법을 찾아 그 행동이 더욱 강화가 됩니다. 또한 짖음이 많아지고 길어지면 눈 안쪽에서 안압이 높아져서 눈에 더 큰 무리를 주게 되고 상태가 악화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짖음이 나오기전 보호자님께서 환경을 먼저 조성하고 그 상황에 즉각 대처가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이가 자거나 쉬는 곳은 푹신하고 따뜻하게 있을수 있도록 하우스를 만들어주시고 가까운 자리에 배변판, 물그릇, 밥그릇 등을 놔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새벽에 반응이 많이 일어난다면 보호자님 위치에 바로 사료 등을 줄 수 있도록 비치해 두도록 해주세요. 추가적으로 심리적 안정을 주는데 아로마 향을 피워둬 보시는 것도 추천을 드립니다. 신체적으로 아픈 부분이라 교육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교육 대신 조금 더 맞춰주는 대안을 제시해 드렸습니다. 케어를 하시느라 많이 힘들고 어려우실 거란걸 잘 알고 있습니다. 보호자님께 많이 의지하며 바라보고 있을겁니다. 어렵더라도 똥꼬와 함께 앞으로도 좋은 추억들 만드셨으면 합니다. 열심히 노력해 주시는 보호자님을 응원합니다.

반려동물의 상태와 집안 환경, 상황에 따라 구체적인 솔루션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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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 훈련사

황*규 훈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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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및 자격

KKC 인증 3급 반려견 지도사

KKC 종합훈련경기대회 가정견 부문 2등

Q&A 답변글

총 답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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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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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만성 스트레스나 과민 반응들이 계속하여 심화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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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짖음] 15살 시추 짖음

오*택 22.01.02

증상과 행동

헛짖음,요구성짖음(밥,간식요구) 집에 항상 사람이 있어서 낮에는 어느정도 케어가 되는데 새벽에 짖는건 아무래도 일일이 케어가 안되더라구요.... 새벽3~4시에 깨더니 거의 9시까지 짖고, 9시는 넘어서야 다시 잘 잡니다. 아파트주민신고를 몇번 받은적이 있어 그냥 무시할수가 없어 짖을때마다 거실로 나가서 어르고달래고 혼도내는데 애가 나이도 많고 눈까지 거의 안보이는상태라 그런지 씨알도 안먹혀요.... 그렇다고 치매이거나 새로이사온집이라 어색한것도 아닙니다. 새벽에 짖는 15살 시추 어떻게 고치나요

시작된 시점

10살정도? 될때까지는 끙소리 한번 안내고 짖는 목소리를 들어본적도 없을 정도로 짖음이 없었습니다. 3~4년전 애견호텔에 몇번 맡긴적이 있는데 거기서 배운듯 합니다. 갑자기 한두번 짖더니 이제는 수틀리면 짖더라구요

보호자님 반응

1. 무시 반응해주면 밑도 끝도 없을까봐 계속 무시했는데 주민신고당해서 포기 2. 안재우고 지치게하기 나이가 많은애라 낮에는 정말 잘 잡니다. 코를 방방 고는데, 그럴때마다 깨우면서 낮에는 깊은잠을 못자게 했습니다. 1시간만 늦출뿐...실패 3.밥 늦게주고 아침에 일찍 주기 전날 저녁밥은 최대한 늦게 주고 다음날 아침밥은 최대한 일찍주기. (배불러서 푹자고 깨자마자 짖지 못하게 하려고) 초반에는 위 방법이 통하는듯 싶더니 먹고 30분자고 일어나서 또 달라고 짖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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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 훈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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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똥꼬 보호자님 황태규 훈련사입니다. ^^ 새벽에 발생하는 짖음으로 많이 어려움을 가지고 있으시군요. 말씀해 주신 내용을 보았을 때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육을 진행할 때 조금 어려운 상황들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제일 어려운 것이 신체적 한계입니다. 11~12살 쯤부터 애견 호텔에 맡겨질 때와 시력이 떨어져가는 시기가 아마 비슷한 시기였을 겁니다. 아이 스스로도 눈이 안 보이는 부분에서 불안감과 어려움을 느낄때 여러 소리, 냄새 자극이 많은 애견호텔은 더욱 큰 불안감을 주지 않았을까 생각하며 그 상태에서 보호자님을 찾으려는 요구성 짖음이 시작된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심리적인 부분에서 안정감을 줘야하는 방법으로 아이를 교육하기에는 제한이 있기 때문에 환경 조성에 포커스를 맞춰서 방법들을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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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의 상태와 집안 환경, 상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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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및 자격

KKC 인증 3급 반려견 지도사

KKC 종합훈련경기대회 가정견 부문 2등

반려동물관리사 1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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