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루이 보호자님! :-) 다견 가정의 경우 서로가 떨어지면 불안해 하거나, 흥분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이는 환경 구성 및 양육 방식에서 비롯 되는 경우가 많아 환경과 생활 습관 등을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솔루션 제안

대상(사람or반려견)에 대한 불안감의 원인은 복합적인 요소가 많아 원인을 단정 짓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매우 다방면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을 지켜주시고 아이들의 행동이 나아졌다고 하더라도 꾸준히 지켜주셔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주시고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1. 독립된 환경 제공 각자의 식사 자리 및 잠자리(켄넬, 방석)가 서로 나란히 붙어 있거나 마주 보는 형태가 아닌 각각 다른 공간에 마련해주세요.(공간이 완전히 분리가 되면 더욱 좋습니다. ex) 한 마리는 드레스룸, 한 마리는 거실 등) 공간이 여의치 않다면 가림막 등을 두어도 도움이 됩니다. * 휴식을 취하거나 음식을 섭취하는 공간이 공유가 되는 것은 서로에 대해 예민해지거나, 서로에 대해 의지하고자 하는 습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독립적인 환경을 구성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개별 산책 현재 개별 산책을 진행 할 경우 짖고 불안해 한다고 하셨는데요. 위 사항을 지켜주시면서 산책 패턴을 변경하는 것부터 진행해주세요. ex) 한 아이는 켄넬에 두고 줄을 매고 집안 산책 > 현관앞까지만 다녀오기(10분 * 하루 3번) 등을 점진적으로 단계를 올려 서로가 떨어졌을 때도 크게 부담감을 느끼지 않는 상황을 연출해주셔야 합니다. * 위 내용을 진행할 때 켄넬 교육과 서로 잠자리 분리 등이 선행 되어야 합니다. 3. 산책을 나가지 않더라도 줄을 착용하는 경험을 시켜주세요. 산책 줄을 착용하는 순간 즉시 산책이 이루어지게 되면 반려견은 줄을 보자마자 흥분과 긴장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흥분과 긴장을 최대한 낮춘 상태에서 산책을 시작한다면 보다 수월한 산책 교육이 될 수 있으니, 산책을 나가지 않더라도 평소에 갑자기 줄을 착용하고 생활하다가 다시 줄을 풀어주는 등의 경험이 이루어진다면 평소보다 줄을 착용하는 것에 대해 긴장을 덜게 될 수 있습니다. * 줄 착용 후 식사 급여 이후 줄 풀어 주기, 줄 착용 후 터그 놀이 이후 줄 풀어주기 등 4. 전문가와의 실질적인 교육 다견 가정의 경우 1마리를 반려할 때보다 단순히 1+1이 아닌, 그 이상으로 많은 노력과 고려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운이 좋게도 서로 문제 없이 잘 자라준다면 다행이지만 현재 애로 사항이 있다면 글로 상황을 전달하고 솔루션을 제공 받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하고 나은 솔루션을 받을 수 있도록 실제 상황에서 전문가의 실질적인 솔루션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 드리겠습니다 :-) 위 말씀 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으시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그럼 아이들과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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