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보호자님 :-) 하우스를 잘 사용하다가 갑작스럽게 사용하지 않는 원인은 보호자님께서 말씀해주신 내용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아래의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집안 환경에 대한 적응 켄넬(하우스)은 반려견에게 본능적으로 편안함을 주는 공간으로 인식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방해 받지 않고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간섭을 받고 싶지 않을 때 사용하는 비상구 같은 역할을 합니다. 집안 전체를 편안하다고 인식 할 경우 굳이 켄넬을 쓰지 않고자 할 수 있습니다. 2. 켄넬 활용 방법 간혹 아이가 배변 실수, 가구 파손 등 강아지가 문제 행동을 보였을 때 벌(반성)의 의미로 하우스에 들어가게 끔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켄넬을 꺼려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켄넬 안에서의 이슈 간혹 켄넬 안에 있을 때 청소기로 켄넬을 건드리거나, 켄넬에 들어 갔을 때 큰소리 등 어떠한 이슈로 연결이 되었을 때 켄넬을 꺼려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솔루션 제안

현재 상황에서는 교육 없이 집을 비워야해서 별수 없이 켄넬을 강제하는 것은 개선의 여지를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활동량 충족, 유치원, 펫시터 이용 등을 고려하여 켄넬 사용 강제를 삼가주시고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말씀 드린 내용 체크해주시고, 켄넬을 보다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어 켄넬을 보다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식습관 개선 하우스 교육은 기본적으로 음식(사료, 간식)을 통해 교육을 진행합니다. 음식에 대한 특별함을 가져주기 위해 자율 급식이라면 제한 급식으로 전환해주시고, 사료를 켄넬 안에 넣어서 급여를 하는 방법, 평소 간식을 급여 하신다면 켄넬 교육을 할 때만 급여 하도록 해주세요. 2. 천천히 세밀하게 교육을 진행해주세요. 1 STEP의 교육 시간은 5분이 넘어가지 않도록 해주시고, 단계를 올릴 때는 최소 1분간의 휴식 이후 진행 해주세요! 분리가 가능한 켄넬이라면 지붕을 제거해서 처음에 진행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보상용 간식이 너무 크면 금방 포만감을 불러일으 킬 수 있으므로, 사료 한 알 크기로 잘게 잘라서 1번씩 보상을 진행해주세요. STEP 1 켄넬 안에 간식을 던져 넣습니다. 아이가 먹고 나오는 순간에 다시 한번 바깥으로 간식을 던져줍니다. * 10번 STEP 2 켄넬 안에 간식을 넣는 시늉을 합니다. 아이가 안에 들어가 나오는 순간에 입에 간식을 넣어줍니다. * 10번 STEP 3 켄넬 안에 간식을 넣는 시늉 혹은 손가락 방향을 가르킵니다. 들어가서 한 바퀴 돌고 앉아를 시킨 뒤 바깥으로 간식을 던져줍니다. * 10번 STEP 4 켄넬 안에 간식을 넣는 시늉 혹은 손가락 방향을 가르킴과 동시에 "하우스" 또는 "집"이라는 명령어를 입혀줍니다. 들어가서 한 바퀴 돌고 앉아를 시킨 뒤 바깥으로 간식을 던져줍니다. * 10번 STEP 5 이제는 명령어를 통해 하우스에 들어가야지 만 간식을 줍니다. ★이때 명령어 없이 하우스에 들어간다면 보상은 해주지 않습니다★ * STEP을 올렸을 때 아이가 쉽게 이해하지 못한다면 다시 낮은 STEP으로 돌아와 진행해주세요. 하우스 안에 들어가고 나오는 행동의 빈도수를 높이기 위해 간식을 바깥으로 던지거나, 안에서 먹이는 등의 방법을 응용 해주세요 😊 위 사항을 통해 교육을 진행해주시면 충분히 하우스 교육을 진행하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급해 하지 않고 천천히 꾸준하게 진행하시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말씀 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그럼 아이와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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