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보호자님 :-) 입마개를 처음 착용하게 될 경우 낯선 물체가 얼굴 가까이에 오는 것에 대한 거부 반응이 클 수 있습니다. 입마개 착용의 경우 시간이 걸리더라도 천천히 진행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솔루션 제안

먼저 유의해야 할 점이 아이에게 속았다는 느낌이 들면 안됩니다. 이를테면 간식을 주다가 갑작스럽게 아이를 붙잡아 억지로 입마개를 착용하고자 한다면 더욱 줄 착용을 거부할 수 있으니 이점 유의하시고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1. 입마개 거부감 없애기 입마개에 반려견이 먹어도 되는 피넛버터와 같은 점성이 있는 형태의 간식을 발라 놓고 스스로 입마개에 고개를 넣고 먹을 수 있도록 유도해주세요. 최소 1-2일 간은 착용 없이 입마개에 거부감을 없애는 단계라고 생각해주세요. 2. 입마개 꺼내기 -> 바닥에 내려놓고 주변에 간식(or사료) 를 뿌려준 뒤 사료를 다 먹으면 머즐 회수하기 이 방법을 자주 진행해 주세요. (입마개를 꺼내면 무조건 착용해야 하는 것이 아닌 좋은 일과 연관 시키기) 3. 입마개 적응교육 미끄럽지 않은 바닥에서 앉아를 시킨 후 입마개에 핥아 먹을 수 있는 간식을 넣어 둡니다. 간식을 주는 위치를 조금씩 안쪽으로 당겨 보호자님이 입마개를 씌우는게 아닌, 반려견이 스스로 머리를 집어 넣을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해 주세요! 중간 중간 입마개를 착용하고 다시 벗기고 장난감 놀이 또는 간식 제공을 통해 입마개를 착용하더라도 즉시 벗을 수 있다라는 것을 알려주세요. 최종적으로 입마개를 보면 스스로 입마개 안에 고개를 넣는 모습이 나올 때까지 반복해주시면 됩니다. 혹시 반려견이 산만하게 행동하더라도 말수는 줄이시고 행동도 간결하게 표현하는 법을 연습하시면서 꾸준히 교육하다보면 입마개를 차분하게 매는 반려견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말씀 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으시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말씀 남겨주세요! 그럼 아이와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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