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뽀삐 보호자님! :-) 성견 친구를 임시 보호중이시군요~ 뽀삐를 대신해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아래 말씀 드리는 내용과 함께 뽀삐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Q&A 게시판 글중 <겁많고 소심한 반려견 적응을 어떻게 시켜야 할까요?> 이 글을 참고해주세요!

솔루션 제안

현재 보호자님께서 해주고 계신 방법은 매우 좋습니다. 너무 잘하고 계십니다! 👍👍👍 반려견과의 신뢰를 쌓고 빠르게 친해지기 위해서는 최대한 스킨쉽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만 불가피하게 안약을 넣어야 하는 과정에서 뽀삐의 몸을 붙잡는 상황이 사람의 손길을 불편해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안약을 넣으셔야겠지만 안약을 넣기 전 머리를 제외하고 가슴, 배 순으로 가볍게 쓰다듬어주시는 연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생활 습관 개선과 환경 조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1. 특별한 상황, 특정 매트에서 간식 급여? 이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궁금합니다. 특정 매트위에서만 간식을 주는 것은 배변 교육 및 타겟팅 교육과 같은 행동 수정을 적용해주고 계신 것일까요? 사람의 손에 익숙하게 하기 위해서는 특정 위치가 아닌, 위치를 바꾸면서 간식을 손에 쥐고 간식을 따라오게 만들어(루어링) 다른 한손은 고정한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뽀삐의 몸이 스치는 상황이 연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때 고정 된 손은 따로 만지려고 움직이지 않고 뽀삐의 몸이 스치면서 스킨쉽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2. 산책 시 스킨쉽 과정 산책 줄을 매기 위해서는 스킨쉽이 있을 텐데요. 줄 착용 후 뽀삐의 반응이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산책 줄을 보면 경계를 풀고 손길을 내어 준다면, 산책 줄을 매고 난 뒤 안약 투여 이후 산책으로 연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 산책 줄 착용 이후 현관 앞에서 안약 투여 이후 곧 이어 산책 3. 몸 터치 연습 하기 안약 투여로 인해 몸 터치가 계속 이루어져야 한다면 몸 터치에 대한 거부감을 덜어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터치를 연습하실 때에는 무게감이 있는 손바닥이 아닌 손등으로 스킨쉽을 시작하시고 머리나 배, 생식기 부위는 가급적 피하시고 가슴부터 시작하여 가슴 > 옆구리 > 허리순으로 가볍게 쓰다듬어 주시는 연습을 해주세요. * 이때 기다란 스틱 형태의 간식을 조금씩 뜯어 먹여주면서 스킨쉽을 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충분히 보호자님께서 잘해주고 계셔서 빠르게 뽀삐와 친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말씀 드린 내용 중 궁금하신 점이나 추가 질문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그럼 남은 기간 동안 뽀삐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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