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영심이 보호자님! :-) 배변 패드에는 잘 가리는 반려견이 화장실 발판, 이불과 방석, 러그 같은 곳에 실수를 하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발바닥 패드의 촉감으로 배변 장소를 인식하기도 하여 배변 패드와 비슷한 촉감을 가진 곳에 배변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반려견은 현재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집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모든 공간은 배변을 해도 되는 장소라고 인식을 할 수 있습니다.

솔루션 제안

영심이가 배변 실수를 하였더라도 조용히 치워주시는 것 매우 잘 하셨습니다. 이때, 탄식이나 한숨과 같은 소리도 내지 않도록만 주의해주세요. 1. 화장실 발판, 러그, 이불에서 사료 또는 간식을 먹도록 해주세요. 반려견은 자신이 쉬거나 음식을 섭취하는 곳에서 배변을 하기 싫어합니다. 따라서, 밥이나 간식을 급여 할 때 일반 바닥이 아닌 발판이나 배변 실수를 하는 곳 위에서 밥을 급여 해주세요. 2. 새로운 곳에 갔을 때는 배변 장소를 알려주세요. 집이 아닌 낯선 곳이라도 배변 패드의 위치, 배변 장소를 이해하면 잘 가릴 수 있습니다. 배변 장소를 알려주시기 위해서는 간식을 배변 패드 위에 올려두는 것이 아닌, 간식을 따라오게 만들어 배변 패드를 발로 밟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첫번째 내용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배변 패드 위에서 간식을 먹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 새로운 곳에 갔을 때는 그 장소에 대한 궁금증이 매우 많을 것이고 긴장감과 흥분도가 조금씩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더불어 흥분도가 올라 갔을 경우 배변 실수를 할 확률이 높아지므로 새로운 곳에 왔을 때는 바로 줄을 풀지 않고 천천히 새로운 장소 구석 구석을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배변을 하기 전의 전조 행동을 파악하여 배변 패드로 이동 시키거나 중간에 제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위 내용 중 이해가 안되거나 교육하시면서 어려운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추가 질문 해주세요! 그럼 영심이와 행복한 반려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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