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요 회원님의 질문
[기타] 합사를 하였는데 스트레스 받는걸까요?
이◯원 22.10.26
증상과 행동
원래 키우던 브숏이 있습니다. 2달3달전에 시골에서 키우던 아픈 코숏을 펜스치고 제 집에서 돌보다가 일주일전부터 펜스를 없애고 같이 지내도록 하고있습니다. 코숏은 거실에서 생활하는데 원래 키우던 브숏이 거실만 오면 코숏만 보고 있구요 저희가 만지려고 하면 피하는 횟수도 늘었고 거의 안방에서만 있습니다ㅠㅠ 원래는 거실에도 많이 있었는데ㅠ 또 이름부르면 눈마주치거나 대답해줬는데 지금은 눈 마주쳐주지도 않고 이름을 불러도 무시합니다.. 둘이 눈 ㅁㅏ주치면 가만히 있나가 냥냥펀치 때릴준비를 해요,,
시작된 시점
펜스를 없앤 일주일전부터요
보호자님 반응
질투하거나 할까봐 더 놀아주고 천천히 다가가서 만져주고 이름도 더 불러주고 있습니다ㅠㅠ
와요에서 활동 중인
황◯규 훈련사님의 답변
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하루 보호자님 황태규 훈련사입니다. 😊 지금 하루와 코숏 아이의 서로 행동이나 사진을 첨부해주신 것으로 볼 때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솔루션 제안
단순하게 말씀을 드리면 고양이 같은 경우 영역 동물이다 못보던 동물, 사람, 바뀐 환경에 대해서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안전 펜스를 없앤 직후 시간이 일주일 가량 지난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서는 더욱 오래 기간이 지나서 합사가 완료되기도 합니다. 냄새 적응부터 낯선 아이가 들어오다보니 하루 스스로도 적응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별다른 행동을 하기보다 평소와 같은 일상을 유지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킨십과 관심을 더 많이 주는 것은 오히려 좋지 못하므로 원래 생활하던 습관을 유지해주세요!
반려동물의 상태와 집안 환경, 상황에 따라
구체적인 솔루션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읽어본 보호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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