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토리 보호자님 :-) 산책을 나가기 전부터 미리 준비하는 모습 너무 좋습니다👍 지금 연습하고 있는 방법에서 몇가지 더 추가적으로 안내 도와드리겠습니다.

솔루션 제안

일단 가슴줄(하네스)로 바꾸는 것은 오히려 더 좋지 않습니다. 토리와 같이 몸에 닿는 이질감에 거부감이 큰 반려견의 경우 더더욱 초기에는 목줄로 연습을 해야합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4개월~6개월 미만 퍼피시기에는 산책줄 매고 외출하기전에 산책줄 매는 연습을 먼저 하고, 보호자의 손이 자신의 몸을 터치하는 거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스킨십 적응 교육도 하게 됩니다. 보호자님의 터치를 신뢰하고 적응하게 되면, 보호자님이 자신에게 무언가를 할 때에 의심보다는 믿고 가만히 있어주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만약 이때에 이런 교육을 하지 못했다면, 이때보다는 교육기간이 더 오래 걸리겠지만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하시면 분명 좋아질 수 있습니다. 1. 줄에 대한 인식 바꾸기 - 목줄을 바닥에 두고 사료를 주변에 뿌려주어 먹게 해줍니다. / 식사 시간에 대체하셔도 됩니다. - 반려견이 다 먹고나면 다시 목줄을 치워줍니다. 위의 방법을 통해 목줄을 꺼내면 기분 좋은 감정이 나타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반복해주세요. 2. 착용연습하기 - 신발끈처럼 가벼운 끈으로 머리가 쉽게 들어가는 넉넉한 크기로 동그랗게 원을 만들어 주세요 - 동그란 원 안쪽으로 간식을 쥐어 반려견이 스스로 머리를 살짝 내밀어 원 안의 간식을 먹을 수 있게 해주세요 - 끈을 들고 있는 손은 절대로 억지로 씌울려고 하자마시고, 가만히만 계셔야 합니다. - 간식을 쥔 손을 점점 안쪽으로 이끌어 강아지 스스로 머리를 다 넣어 간식을 먹을 떄까지 반복연습합니다. - 이제는 끈을 좀 더 작게 만들어 머리를 넣을 때 귀가 끈에 닿도록 만들으셔서, 위의 단계를 반복해 주세요 * 아이가 중간에 고개를 빼거나 피하려고 하면 피하도록 내버려두세요. 스스로 고개를 넣는 것이 핵심입니다. * 사람이 반려견의 머리에 끈을 끼우는 게 아닌, 반려견이 스스로 머리를 끈에 집어넣는 법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3. 평소 스킨십을 너무 많이 하지 말아주세요. - 평소 너무 지나친 스킨십은 반려견을 터치에 더 예민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현재 하고 계시는 내용과 위 내용을 토대로 응용하시면 충분히 목줄을 착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진행하시면서 어려운 점이나 추가 질문 사항은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그럼 토리와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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