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팝콘이 보호자님 :-)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보호자님에게 호의적이며 산책과 같은 활동성에 전혀 무리가 없다면 아래와 같은 내용을 추측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팝콘이의 성향 독립적인 성향과 더불어 집(실내)에서는 안정을 취하고 바깥(야외, 산책)에서 활동, 놀이를 하고자 하는 습성을 가진 반려견이 있습니다. 2. 집안의 환경 대가족의 경우 사람의 왕래가 잦을 경우, 외부 소음이 많이 들리는 경우, 팝콘이에게 지나친 관심과 애정 등과 같이 환경과 관심이 부담스러울 경우 방해 받지 않고 편하게 쉴 수 있는 켄넬에만 있고자 할 수 있습니다.

솔루션 제안

공격성, 스킨쉽에 문제가 없다면 정상적인 반려견의 모습일 수 있으며, 성향에 따라 스스로 독립적인 공간(켄넬)안에서 쉬고자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켄넬 가까이만 가도 "으르렁"과 같이 공격적인 성향이 나오거나, 보호자님과의 스킨쉽 한번 없이 하루 종일 켄넬에만 있으려고 한다면 환경 개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현재 팝콘이의 경우 이러한 사항이 없을 것으로 예상 되어 행동적인 부분에 대한 솔루션 보다는 생활 및 환경 개선에 관한 내용을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1. 켄넬에 있을 때는 따로 관심을 주지 않도록 해주세요. 켄넬은 온전히 팝콘이만의 공간이라고 생각해주시고 이름을 부르거나 따로 눈을 마주칠 필요 없이 들어가 있을 때는 쉬도록 해주세요. 2. 환경 변화 현재 켄넬의 위치가 거실의 한 가운데라면 소파 뒤 또는 옆, 가능하다면 드레스룸과 같은 구석진 곳에 위치해 주세요. 3. 보호자님에 의한 놀이 장난감(공), 노즈워크 담요, 기타 모든 반려견 놀이 용품은 치워놔 주시고 보호자님에 의해 놀이가 시작 되고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이때, 놀이 시간은 팝콘이가 아쉬워할 정도로 짧게(5분~10분) 진행해주세요. * 팝콘이가 공을 물고 오거나 요구적으로 짖는 것과 같은 행동에 대해서는 거절(무시)해주세요. * 산책줄에 대해 반응을 잘 보인다면 줄을 매고 집안을 돌아다니는 집안 산책을 하며 눈을 마주치고, 중간에 개인기를 섞어주며 간식을 주시는 것으로 응용해주셔도 됩니다. 위의 내용을 이행해주신다면 지금보다 실내에서도 친밀하게 지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말씀 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거나 추가 질문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그럼 팝콘이와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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