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식빵이 보호자님, 육아가 시작 되면서 어쩔 수 없이 식빵이에게 이전보다 소홀하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애정의 대상이 기존 식빵이 자신이 아닌 갓난 아이에게 집중 되면서 요구성 행동 및 다른 문제 행동으로 발현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태어나기전에도 기존의 보호자님과 잘못된 관계 형성(요구성 행동 들어줌, 지나친 스킨쉽과 관심 등)으로 인해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불편한 상황이 생길 경우 짜증(입질)을 내는 것으로 변질 되었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솔루션 제안

식빵이의 행동은 갓난 아이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솔루션의 차이가 큰 사례입니다. 전문가와의 실질적인 교육 상담이 필요한 내용으로 당부사항과 가볍게 진행 가능한 부분만 짧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당부 사항부터 말씀 드리자면 아이에게 인지 능력이 형성이 되기전까지 반려견과 어린 아이가 직접적인 접촉이 발생하는 것은 매우 위험 하오니 직접적으로 접촉을 시도하게 하거나 단둘이 두는 일은 최대한 삼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반려견은 갓난 아기를 알아보고 조심스럽게 대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생각은 사람 시각에서의 바람일뿐 매우 위험한 발상이오니 이점 참고하시어 아래 내용을 함께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1. 활동 공간을 분리해주세요. 인지 능력이 형성이 되기전까지 반려견과 어린 아이가 직접적인 접촉이 발생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추후에는 충분한 거리를 두고 직간접적인 접촉을 하는 것을 매우 조심스럽게 시도해보겠지만 현재 식빵이의 상태에서는 찰나의 순간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 울타리를 두고 간접적인 것을 접촉을 시도하신다면 식빵이가 완전히 접근할 수 없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 스피츠 그룹(진도, 허스키, 시바이누)의 경우 공격성과는 별개로 거절의 표현 방식이 거칠어 입질 사고가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스트레스 최소화 시키기 아기가 태어나고 식빵이에게 소홀한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에 불필요한 스킨쉽과 관심이 이어지게 되면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이점 또한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식빵이에게 건강상 이상이 없다면 1일 2회 이상의 강도 높은 산책, 실내에서는 독립 공간(켄넬)을 이용하여 휴식 취하기 등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반려견 성향에 따라 오히려 애견 유치원에서 있는 시간이 큰 스트레스로 작용 될 수 있습니다. 유치원에서 자극적인 활동적인 놀이만 하고 있지는 않은지, 한쪽에 웅크려 쉬고만 있지는 않은지 등 건강하게 유치원 생활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합니다. 3. 전문가와의 실질적인 교육 상담 갓난 아기와 반려견이 함께 지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기존의 생활 환경, 규칙, 방식이 전체적으로 재정립 되어야 할 수 있으며 유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해 면밀히 예방하고 진단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글의 내용이 보호자님이 보시기에 오히려 많은 근심 걱정이 생기실 수 있겠지만 어린 아기와 식빵이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반려생활을 위해 말씀 드리는 것으로 이해해주시기 바라며 모두 이행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말씀 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으시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말씀 남겨주세요! 그럼 식빵이와 보호자님 가족 모두 행복한 가정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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