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후추 보호자님! :-) 집안의 모든 가족 구성원이 반려견을 좋아하고 케어를 한다고 하지만, 유독 한 보호자님과의 유대 관계가 끈끈해 지기 마련인데요! 이러한 점은 개선하기 위해 후추가 유독 집착하는 대상(보호자님) 및 나머지 가족 구성원 분들의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솔루션 제안

유독 한 보호자님과의 강한 애착이 생겼다면 평소 같이 잠자리 들기, 스킨쉽, 안아주기, 무릎에 올려두기, 말 걸기 등과 같이 아이와 스킨쉽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해주시는 것이 첫번째 입니다. 무릎에 올라오거나 쇼파, 침대 등에서 함께 머무르게 된다면 보호자님 품을 차지하기 위해 더욱 애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이점 유의하시고 독립적인 공간(켄넬, 쿠션, 방석)을 현관을 마주하지 않고 먼 곳, 사람의 동선이 겹치지 않는 구석진 곳에 배치해주세요. * 안아 달라고 앞발로 매달리거나 쇼파, 침대 위에 올라오려고 한다면 팔꿈치 또는 다리로 밀어내어 거절 해주세요. 이때, 손을 사용해서 거절하게 되면 스킨쉽으로 간주 될 수 있으니 이점 유의해주시고 눈을 마주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 사항은 모든 가족 구성원분들이 지켜주시면 또 다른 애착이 형성 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는 점 유의해주시고, 산책, 개인기 교육, 켄넬 교육과 같은 기본적인 것들만 해주신다면 독립적인 성향을 가지는데에 큰 도움이 되며, 후추의 장난감이 집안에 항상 방치 되어 있지 않도록 해주시고 아이를 케어할 수 없을 때(잠자리에 들때, 홀로 남겨졌을 때 등)만 장난감을 제공해주시고 나머지는 항상 장난감을 치워놔주세요. 앞으로 4~6개월 사이에는 이전에 없던 분리 불안, 짖음, 요구성 행동이 나올 수 있는 시기입니다. 꾸준히 사회화 교육(퍼피 트레이닝)을 진행해주시고, 하루에 1~2회 2-30분 씩 가벼운 산책을 해주신다면 더욱 건강히 자랄 수 있을 것입니다! 말씀 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그럼 후추와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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