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헬라 보호자님 :-) 반려견에게 줄 없이 자유롭게 뛰어 놀게 해주고 싶은 보호자님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사람이 없는 시간대와 장소라 하더라도 우리나라에서는 줄을 풀고 산책을 하는 것은 동물 보호법에 저촉 되므로, 우리나라의 반려 동물 문화를 올바르게 잡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일은 없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솔루션 제안

반려견을 좋아하는 사람들만 이용하고 반려견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애견 운동장을 가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애견 운동장에서 헬라를 불렀을 때 보호자님에게 잘 다가올 수 있도록 아래의 내용을 참고 하시어 교육을 진행해주세요. 1. 줄을 매고 실내에서 부터 연습을 진행해주세요. 줄을 매고 이름을 부르고 간식을 주는 연습부터 진행을 해주세요. 이때 반려견의 이름을 부를 때는 짧게 2음절(헬·라)불러주어야 반려견이 이해하기 쉽습니다. 집에서 점차 거리를 늘려주다가 어느 순간에 줄을 풀고 다른 방이나 공간에서 반려견의 이름을 불러 다가오면 마찬가지로 간식 또는 칭찬을 해주시고 야외에서는 애견 운동장을 제외하고 꼭 줄을 맨 상태로만 진행해주세요. * 자율 급식과 목적 없는 간식을 급여 할 경우 원활한 교육이 어려울 수 있으니 이점 유의해주세요. 2. 헬라에게 매력적인 보호자가 되어 주세요. 일반적으로 반려견이 바깥에서 보호자님의 신호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신호를 듣지 못해서 라기보다는 다른 자극들(물체, 냄새, 반려견 등)이 더 흥미롭기 때문에 굳이 보호자님의 신호에 집중을 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과 바깥에서 간식 이외의 터그 놀이를 한다던지 같이 뛰어 노는 등 반려견에게 재미있는 보호자가 된다면 바깥에서도 보호자님의 신호에 집중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헬라가 보호자님에게 잡혔다는 느낌을 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애견 운동장에서 한창 놀다가 보호자님이 불러서 다가갔더니 바로 집으로 가버리거나 줄을 채우고 이동에 제약이 걸린다면 보호자님의 부름이 달갑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시 나에게 오더라도 간식과 칭찬 그리고 줄을 맸다가 다시 풀어주기도 하는 등의 연습도 함께 진행한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헬라와 건강한 반려 생활과 올바른 반려 동물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위와 같은 내용 참조하여 헬라와 행복한 반려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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