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나나 보호자님! :-) 이제 3개월이 지난 아이와 고양이 친구가 함께 살고 있군요! 나나가 물고, 올라타는데도 공격을 하거나 적극적인 거절의 표현을 하지 않는 착한 고양이 친구인가 봅니다 😅 현재의 나나 행동이 나쁘고 매우 공격적이다! 라고 단정 짓기에는 어려우나, 한창 호기심과 장난끼가 많을 시기에 이러한 행동이 있다는 것은 자연스럽고 건강한 모습이겠지만 적절한 생활 습관과 대처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솔루션 제안

사회성이 모두 형성 되기 전까지 자신의 행동의 옳고, 그름 및 상대에게 적절한 놀이의 방식을 이해하기란 매우 어려운데요! 그렇다고 이를 우리 사람이 제지(블로킹) 하는 것만으로 대처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선행 되어야 할 것은 현재의 나나의 호기심과 활동량을 이해하여 해소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평소 집안에서 장난감이나 노즈워크 장난감이 방치 되어 혼자 놀지 않고 보호자님과 함께 활동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두껍지 않은 천, 손수건과 같은 것으로 터그 놀이를 진행해주시는 것과, 아직 접종이 완료되지 않아 산책을 나갈 수 없다면 줄을 매고 실내에서 돌아다니며 현관, 복도에서 나갔다가 바로 들어오는 연습, 안고 엘리베이터 타기, 차량, 오토바이가 지나다니는 대로변 지나가기 등을 시켜주신다면 호기심, 활동량 충족과 동시에 사회화 교육에 매우 큰 도움이 되므로 이점 꼭 실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적절한 블로킹의 경우 아이가 놀랄까봐 혹시라도 상처라도 받을까봐 블로킹을 약하게, 어설프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될 경우에는 블로킹의 의미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되려 장난으로 받아 들여질 수 있으니, 밀쳐내는 느낌으로 확실하게 강단 있는 블로킹을 진행 해주세요. 이때 절대 몸을 타격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고, 나나의 무게를 몸에 싣어 튕겨 낸다는 느낌으로 밀어내 주셔야 합니다. 블로킹은 일시적인 대처 방법으로만 생각해주시고 말씀 드린 호기심, 활동량을 충분히 충족 시켜주시고 다른 것으로 나나의 호기심을 전환 시켜주셨으면 합니다. 이 밖에도 현재 나나에 대하여 여러가지 고민이 있으실 것으로 예상 됩니다. 저희 와요 훈련사 Q&A 게시판 중 - 자주 묻는 질문을 전체적으로 참고해주시면 나나와의 행복한 반려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말씀 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글 남겨주세요! 그럼 나나와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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