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원도 보호자님! :-) 임시 보호 이후 입양을 결정하게 되셨군요! 쉽지 않은 결정이셨을 텐데 감사와 응원의 말씀 드립니다 🤗 반려견이 자신의 배변 장소를 설정하는 범위는 다양합니다. 발바닥 패드의 촉감으로 기억하기도 하지만, 자신이 배변 활동을 하기에 안전, 편안하다고 생각하는 위치에서 배변을 하고자 할 수 있습니다.

솔루션 제안

집안에 다른 반려견이 배변을 하는 곳에 적용 시켜 주고 싶다면 반려견이 배변을 하고 싶어 하는 곳, 하기 싫어하는 곳과 같은 습성을 이해하신다면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1. 반려은 자신이 쉬는 공간, 노는 공간, 음식을 먹는 공간에서는 배변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 원도가 자주 배변을 하는 곳에서 사료 또는 간식을 바닥에 떨어뜨려 먹게 해주시고, 추가로 물 그릇을 배치해주세요. 보호자님과 그곳에서 터그 놀이, 공 놀이, 같이 누워서 쉬는 등 배변을 하지 않는 공간으로 인식 시켜주세요. 2. 반려견은 더러운 곳에 배변을 하기 싫어하며, 크고 깨끗한 곳에서 배변을 하고 싶어합니다. > 사진을 보아하니 배변 패드의 크기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다만, 혹시라도 패드의 다른 반려견의 배변 흔적이 있다면 바로 깨끗하게 유지해주세요. 3. 패드의 장소를 인식 시켜주세요. > 패드의 위치를 인식 시켜주기 위해 패드 위에 지속적으로 간식을 올려두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처음 패드의 위치를 인식 시켜주는 것에 큰 도움이 되지만 반복이 된다면 패드 위는 먹고 쉬는 공간이라고 인식하여 패드를 사용하지 않으려고 할 수 있습니다. 간식을 쥐고 따라오게 만들어 패드를 밟는 순간 칭찬과 동시에 간식을 보상해주세요. 4. 배변 교육은 칭찬과 보상의 타이밍이 90% 이상을 차지 합니다. > 어쩌다가 한번 원도가 보호자님이 원하는 곳에 배변을 했다면 즉시 칭찬과 보상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배변을 보고 10초 뒤에 보상이 된다면 의미가 없을 수 있어 최대한 배변 직후 5초 이내에 칭찬과 보상을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해주세요 (항시 간식 주머니 착용 등) 위의 말씀 드린 내용을 적용해주시면 어렵지 않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해가 되지 않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다면 말씀 남겨주세요! 그럼 원도와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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