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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성] 카테고리
와요 회원님의 질문
반려견 특정 상황 달려드는 문제
성*귀 23.03.22
산책 할때 발생 되는 문제입니다. 첫번째 문제는 아파트 복도 내에서 사람이나, 반려견을 마주칠시 으르렁 거리며 바로 달려가는 증상입니다. 달려갈때 척추 쪽 털은 곤두세워진 상태입니다. 두번째 증상은 산책시에 발생됩니다. 반려견에게 으르렁 거리며 즉시 달려가는 증상을 보이며, 자건거, 지팡이, 큰물건들 들고가는 사람, 특정 남자 들에게 달려가는 증상을 보입니다.
시작 시기는 약 1~2년 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반려견을 보면 으르렁 거리며 달려갈려는 증상은 처음에 반려견을 만나면 납작 엎드리는 행동을 많이 했습니다. 심해진 시점을 추정하면 근처 공원에서 반려견들과 함께 만나 놀다가 진돗개랑 직접적으로 싸우진 않았지만 진돗개가 먼저 으르렁 거리며 달려올려는 상황이 생겼었습니다. 그 이후 이 두가지 행동이 더 심해졌습니다.
어머니와 제가 서로 번갈아 가며 산책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훈련을 위해 저 혼자 산책중입니다. 이후에도 저 혼자만 산책 할 예정입니다. 어머니가 산책 할땐 대부분 끌려 다니셨으며 이러한 행동을 할때마다 안돼! 라며 소리를 치셨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산책할때는 줄을 꽉 잡고 낮은 목소리로 "앞으로" 라고 이야기 했으며 현재는 아무 말도 하지않고 줄을 두번 툭툭 칩니다. 밖에서 앉아, 엎드려를 즉각적으로 잘하고 있으며 특정 사람이나 반려견, 아파트 복도 라는 특정 구역에서 이러한 현상이 심해지는것같습니다. 여러 방법으로 훈련을 시도 했는데 정확한 방법을 인지하고 훈련을 진행하고자 하여 전문가들께 여쭤봅니다.
와요에서 활동 중인
23.03.23
안녕하세요 아모 보호자님 :-) 말씀하신 당시 타 반려견과 좋지 못했던 경험으로 인해 여러 자극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30kg에 달하는 대형견의 경우 건장한 성인 남성도 대처가 쉽지 않을 수 있으니 지금처럼 교육이 되기전까지 어머님께서 단독으로 산책하시는 일은 없으면 하며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1. 산책줄 교체 건강상의 이상이 없다면 목줄, 젠틀리더 등으로 줄을 교체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네스의 경우도 핸들링이 가능하겠지만 강한 힘이 필요하며, 줄의 텐션이 계속 생겨 교육 효과가 더딜 수 있습니다. * 리드줄의 길이도 1.25 - 1.5m 정도로 제한해주세요. / 자동줄을 고정하여 사용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2. 적절한 대처 방법 나의 반려견이 다른 사람, 반려견에게 공격적인 모습을 보일 경우 상대방에게 미안한 마음에 보여주기 식으로 반려견을 큰 소리로 혼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상황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니, 상대방에게 정중히 사과를 해주시고, 아모에게는 혼을 내지 않도록 유의해주세요. * 상대방을 보았을 때 아모의 반응을 살피기 보다는 미리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거나 보호자님에게 집중 시켜 앉거나 엎드리는 대체 행동을 시켜주세요. 3. 전문가와의 교육 공격성이 있는 반려견을 교육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로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바디 블로킹부터 혐오 자극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보호자의 생활 습관과 아이의 천성적인 성향을 무시하고 진행 할 경우 어긋난 교육 방법을 진행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말씀 드렸던 1, 2번 교육 방법은 교육 전 준비 단계로 생각해주시고 꼭 전문가에게 실질적인 교육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 드리겠습니다. 아모와 비슷한 사례인 훈련사 Q&A 게시판 글중 <산책할 때 짖고 공격적이에요>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아모와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라며,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면 편하게 말씀 해주세요🥰
반려동물의 상태와 집안 환경, 상황에 따라 구체적인 솔루션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박*준 훈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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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요 회원님의 질문
성*귀 23.03.22
산책 할때 발생 되는 문제입니다. 첫번째 문제는 아파트 복도 내에서 사람이나, 반려견을 마주칠시 으르렁 거리며 바로 달려가는 증상입니다. 달려갈때 척추 쪽 털은 곤두세워진 상태입니다. 두번째 증상은 산책시에 발생됩니다. 반려견에게 으르렁 거리며 즉시 달려가는 증상을 보이며, 자건거, 지팡이, 큰물건들 들고가는 사람, 특정 남자 들에게 달려가는 증상을 보입니다.
시작 시기는 약 1~2년 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반려견을 보면 으르렁 거리며 달려갈려는 증상은 처음에 반려견을 만나면 납작 엎드리는 행동을 많이 했습니다. 심해진 시점을 추정하면 근처 공원에서 반려견들과 함께 만나 놀다가 진돗개랑 직접적으로 싸우진 않았지만 진돗개가 먼저 으르렁 거리며 달려올려는 상황이 생겼었습니다. 그 이후 이 두가지 행동이 더 심해졌습니다.
어머니와 제가 서로 번갈아 가며 산책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훈련을 위해 저 혼자 산책중입니다. 이후에도 저 혼자만 산책 할 예정입니다. 어머니가 산책 할땐 대부분 끌려 다니셨으며 이러한 행동을 할때마다 안돼! 라며 소리를 치셨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산책할때는 줄을 꽉 잡고 낮은 목소리로 "앞으로" 라고 이야기 했으며 현재는 아무 말도 하지않고 줄을 두번 툭툭 칩니다. 밖에서 앉아, 엎드려를 즉각적으로 잘하고 있으며 특정 사람이나 반려견, 아파트 복도 라는 특정 구역에서 이러한 현상이 심해지는것같습니다. 여러 방법으로 훈련을 시도 했는데 정확한 방법을 인지하고 훈련을 진행하고자 하여 전문가들께 여쭤봅니다.
와요에서 활동 중인
박*준 훈련사님의 답변
안녕하세요 아모 보호자님 :-) 말씀하신 당시 타 반려견과 좋지 못했던 경험으로 인해 여러 자극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30kg에 달하는 대형견의 경우 건장한 성인 남성도 대처가 쉽지 않을 수 있으니 지금처럼 교육이 되기전까지 어머님께서 단독으로 산책하시는 일은 없으면 하며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1. 산책줄 교체 건강상의 이상이 없다면 목줄, 젠틀리더 등으로 줄을 교체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네스의 경우도 핸들링이 가능하겠지만 강한 힘이 필요하며, 줄의 텐션이 계속 생겨 교육 효과가 더딜 수 있습니다. * 리드줄의 길이도 1.25 - 1.5m 정도로 제한해주세요. / 자동줄을 고정하여 사용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2. 적절한 대처 방법 나의 반려견이 다른 사람, 반려견에게 공격적인 모습을 보일 경우 상대방에게 미안한 마음에 보여주기 식으로 반려견을 큰 소리로 혼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상황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니, 상대방에게 정중히 사과를 해주시고, 아모에게는 혼을 내지 않도록 유의해주세요. * 상대방을 보았을 때 아모의 반응을 살피기 보다는 미리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거나 보호자님에게 집중 시켜 앉거나 엎드리는 대체 행동을 시켜주세요. 3. 전문가와의 교육 공격성이 있는 반려견을 교육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로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바디 블로킹부터 혐오 자극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보호자의 생활 습관과 아이의 천성적인 성향을 무시하고 진행 할 경우 어긋난 교육 방법을 진행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말씀 드렸던 1, 2번 교육 방법은 교육 전 준비 단계로 생각해주시고 꼭 전문가에게 실질적인 교육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 드리겠습니다. 아모와 비슷한 사례인 훈련사 Q&A 게시판 글중 <산책할 때 짖고 공격적이에요>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아모와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라며,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면 편하게 말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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