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맑음이 보호자님 :-) 우리 맑음이는 보호소에서 온 친구군요? 보호자님께서 너무 훌륭한 선택을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낯선 사람을 경계하고 자신이 알던 사람이 아닌 낯선 사람에게 경계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입양 전과 이후에 많은 이야기가 숨겨져있을 것 같습니다. 맑음이와 같은 아이의 특징은 새로운 자극(낯선 환경, 물체와 대상)을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두려워 할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무분별한 관심과 스킨쉽을 받은 경험이 있는 반려견들에게 보이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솔루션 제안

동반출근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교육전까지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청소년기가 지나기 전의 1살 미만의 반려견은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회사 내 모든 사람들이 아이의 성격에 이해를 하고 도움을 주면 좋겠지만 불가피하게 마주하는 맑음이에게 두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때 보호자님과 계속 붙어 있다면 보호자님에게만 의지하고자 하는 성향이 굳어질 수 있으며 사회성 교육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맑음이의 올바른 교육을 위해 맑음이 행동에 대해 보호자님의 대처 방법이 어떻게 되는지와 맑음이와 다른 사람과 있을 때의 모습이 어떤지 등 다양한 상황을 직접 대조해보아야 드릴 말씀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유기견 출신의 경계성이 있는 반려견과 현재 맑음이의 정보가 부족하여 디테일한 솔루션을 드리기에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전문가와의 직접적인 상담과 교육을 권장 드리며, 지금 현재 드릴 수 있는 원활한 교육과 관계 개선을 위해 생활 습관과 보호자님의 대처 방법에 대해서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제한 급식(하루 2회 동일한 시간)\ 2. 의미 없는 간식 급여 하지 않기, 맑음이가 안아 달라하거나 무릎에 올라오려고 한다면 거절하기, 맑음이가 짖을 때 안돼, 짖지마, 하지마 등의 말로 제지하거나 스킨쉽을 통해 제지하지 않기 3. 자동줄 사용 하지 않기(2m 이내의 고정줄 사용) 4. 방안에 넣거나, 켄넬안에 넣어두어 제지하지 않기(켄넬이 없다면 쉴 수 있는 마련해주시고 켄넬 안에 맑음이가 있을 때 억지로 만지거나 꺼내지 않기) 위 사항은 교육전 준비 단계이며, 위 사항만으로 충분히 개선 된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어디까지나 교육 전 준비 단계입니다. 맑음이와 건강한 반려 생활을 위해 전문가와의 직접적인 교육 상담을 권장드립니다. 말씀드린 내용과 위의 사항을 지켜주시며 이해가 되지 않거나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지 추가 질문 남겨주시면 좋겠으며, 맑음이와 건강한 반려 생활이 되기를 응원 하겠습니다! 맑음이 소식 자주 자주 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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