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쫑이 보호자님! :-) 쫑이의 프로필 사진을 보면 서로 앉아서 쉬기도 하고 함께 잠자리에 들기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보호자님 품에 안길 때 싸운다는 내용이 글의 내용으로 정확한 판단이 되지 않으나, 일반적인 다정 가정의 상황에서는 보호자의 품을 쟁탈하려 하려는 상황, 한번에 안았을 때 서로의 시그널을 주고 받지 못했을 때 싸우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솔루션 제안

다견 가정의 경우 질서와 규칙이 성립 되어야 건강한 반려 생활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질서와 규칙을 정하기 위해서는 기본 교육인 '앉아, 엎드려, 기다려, 하우스' 등의 교육을 선행 학습을 해주시고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여 질서와 규칙을 정해주세요. 1. 보호자님에게 다가 올 경우 거절해주세요. 두 반려견 모두 보호자님 품에 안기려고 하거나 몸을 기대었을 때, 스킨쉽을 요한다면 손과 팔으로 밀어 내는 것이 아닌 상체(팔꿈치, 어깨), 하체(다리, 허벅지)로 밀어내 주세요. * 보호자님이 부르기 전까지 아이들이 스스로 다가오는 것에 대해 거절해주세요. 2. 스킨쉽의 규칙을 정해주세요. 기본 교육을 선행 했다는 가정 하에 한 반려견은 기다려 또는 하우스를 시킨 뒤 다른 반려견을 불러 스킨쉽을 해주시고 이때, 다른 반려견이 다가올 때 마찬가지로 밀어내어 거절해 주세요. * 이후 순차적으로 스킨쉽을 해주어 규칙을 정해주시고 스킨쉽의 순서를 변경해주시면 좋겠습니다. 3. 식사, 간식, 장난감은 분리해주세요. 같은 공간에 있어도 문제 없이 사료와 간식을 먹고, 장난감도 서로 잘 가지고 놀더라도 이 사항은 싸움의 소지가 될 수 있는 사항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급여 해줄 때는 분리가 된 공간 ( Ex. 거실, 방)에서 급여를 해주시고 평소 서로 놀이를 하거나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 싸우지 않더라도 흥분이 지속 된다면 싸움으로 번지거나 서로 쉽게 흥분을 하게 될 수 있으니 중간 중간 분리 시켜주도록 해주세요. 이 밖에도 다견 가정의 경우 보호자님과의 애정에 대해 질투심이 생겨 싸움으로 번지게 될 수 있으니, 한 반려견에게만 편향 되지 않도록 해주시고 스킨쉽을 최대한 자제하시는 것이 건강한 반려 생활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말씀 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신 경우 질문 남겨주세요! 그럼 아이들과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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