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밤비 보호자님 :-) 반려견에게 음식이란 성향에 따라 쟁취하고자 부모, 형제간에도 싸우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민감한 요소입니다. 또한, 음식의 원인과 더불어 생활 습관, 양육 방식에 의해 이러한 문제가 대두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솔루션 제안

반려견에게 혼을 내는 것이 행동이 순간 제지가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과적으로는 더욱 서로를 싫어하게 되는 양상을 띠게 될 수 있으므로 절대 혼을 내지 않도록 해주세요. 또한 보호자님께서 희망하는 다견 가정의 모습은 서로 잠자리도 공유하고, 간식을 나눠 먹으며 사이좋게 노는 모습을 떠올리지만, 서로의 천성적인 성향, 경험에 따라 데면데면 한 상태가 최선일 경우가 있을 수 있는 점을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1. 규칙 형성 현재 두 아이에게 동시에 애정을 줄 수는 없습니다. 더욱 자신이 유리한 위치에서 스킨쉽을 받고자 하거나 이익을 취하고자 싸움이 발생하므로 다른 반려견을 만지고 있을 때 다른 한 아이가 다가오면 자리에서 일어나 못 오도록 하게해주세요. * 이때 하우스 교육이 되어 있다면 다른 반려견과 스킨쉽을 할 때까지 하우스에서 기다리도록 하고 번갈아가며 순서를 만들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2. 개별화 된 생활 습관 말씀 드린 것과 같이 음식은 서로 공유하기는 매우 어려우며, 싸움을 유발할 수 있는 요소입니다. 성향에 따라 음식, 물건에 대한 소유욕이 매우 강할 경우 같이 있는 반려견에게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음식의 대한 결핍이 없도록 충분한 규칙적인 식사 급여를 해주시고 추후 공통된 공간 안에서도 서로 식사를 할 수 있지만, 현재의 상태에서는 서로를 볼 수 없는 공간 자체가 분리 된 공간에서 급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 당분간 각자의 켄넬 안에서 급여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3. 앞으로의 양육 방향 다견 가정에서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반려견끼리의 싸움, 분리 불안과 여러가지 문제 행동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독립된 생활 환경이 중요합니다. 서로 마주하지 않고, 붙어 있지 않은 각자의 위치에서 휴식과 잠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켄넬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고 교육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한번 더 말씀 드리자면 성향에 따라 평생 이상적인 다견 가정의 모습이 나오지 않을 수 있는 점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말씀 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으시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추가 질문 남겨주세요! 그럼 행복한 다견 가정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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