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홍돌이 보호자님! :-) 밥 그릇을 지키고, 자신이 좋아하는 선호하려고 하는 물건을 지키는 것은 정상적인 행동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소유욕이 심해지면 생활에 큰 불편과 홍돌이가 거절, 불편한 상황이 놓였을 때 공격적으로 표현하는 방식이 자주 나올 수 있어 적절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솔루션 제안

유튜브에 나오는 교육의 방법이 정확히 어떠한 방법인지는 모르겠으나, 밥 그릇을 제공, 수거 하는 과정에서 간식 또는 반려견이 좋아하는 것을 제공하며 교환 하는 방법이 적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식에만 의존하게 될 수 있으니, 간헐적으로 보상의 타이밍을 조절해주는 것과 잘못된 타이밍(으르렁 이후)에 보상이 이루어진다면 악 순환이 반복 될 수 있으니 이점 유의해주시고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1. 밥 그릇의 위치 변경 밥 그릇을 제공하고 사람과의 동선이 겹쳐진다면 밥 그릇을 지키려고 하는 본능이 더욱 나올 수 있습니다. 구석진 곳(주방, 드레스룸)과 같은 곳에 위치 시켜주세요. 2. 적절한 대처 방법 첫번째로 밥 그릇의 위치만 변경해주어도 지금과 같은 트러블이 사그러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밥 그릇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계속해서 지키려고 한다면 홍돌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간식 등으로 주위를 돌려 수거해주시고 밥 그릇을 회수해주세요. / 가능하다면 쿠션과 같은 것으로 밀어내어 수거 이후 간식을 떨어뜨려 보상해주셔도 좋습니다. 3. 교육 방법 손으로 사료를 쥐어서 급여 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손에 쥔 사료를 그릇에 떨어뜨려 주는 것으로 이어주시고, 사료를 먹고 있을 때 홍돌이가 좋아하는 간식을 5m 이상 던지고 간식에 다가갔을 때 그릇을 들었다가 놔주는 모습을 조금씩 보여주세요. / 공격성이 나올 수 있으니 천천히 진행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반려견(개)이 음식을 지키는 것은 본능적인 행동입니다. 이 행동은 보호자님과의 신뢰 관계가 중요하며, 다른 욕구(활동성, 호기심)를 충족 시켜주지 못하였을 때는 보다 예민한 표현이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스피츠 그룹의 경우 싫다는 표현이 강할 수 있으니 최대한 점진적으로 교육해주셔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말씀 드린 내용 중 어렵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과 추가 질문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말씀해주시고 앞으로의 홍돌이와 행복한 반려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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