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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정 팻시터님. 울 흰둥이 일부러 오래 시간 내주셔서 더 많이 쓰담쓰담 해 주시고 잘 돌봐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시간이 안돼서 라이브로는 못 보고 나중에 동영상 봤습니다. 냥이가 못 들을텐데도 매번 다정하게 말씀해 주시고 감동입니다 ㅜㅜ 흰둥이가 못 들어도 아마 그 따뜻한 마음씨를 다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1974일 전
허*정 펫시터
흰둥이는 저 오면 보통 쇼파에 늘 같은 자리에서 자고 있어요😴 갑자기 제가 가면 놀랄까봐 일 부터 진행하는데 일 하고 있으면 어느세 흰둥이가 깨어 저에게 오더라구요😌 정말이지 그럴때 심쿵 합니당🥰 아무래도 흰둥이는 만져주고, 관심 주는걸 더 바라는것 같아서 제가 좀 더 일찍 들어가 흰둥이와 시간을 보내고 싶더라구요😬 두번째날 흰둥이가 안보고 있길래 몰래 나왔더니 현관문 넘어로 우는 소리가 들려서 안그래도 목이 많이 아플텐데...하고 이제는 흰둥이가 차라리 저 가는거 보고 나가니 울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흰둥이 앞에서 “누나 갈게~” 인사하고 나옵니다~ㅎㅎ 흰둥이가 정말 보호자님이 말씀 하신대로 샤워기 틀어주면 마시고 다 마시면 알아서 나오더라구요 ㅎㅎ 틀어달라고 앞에 서있는데 정말 귀여웠어요🥰 보호자님~이렇게 별점과 후기까지 정성스래 시간내어 적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ㅎㅎ 정말 일 때문이 아닌 흰둥이 자체만으로 아주 이쁘고 사랑 스럽습니다❤️ 흰둥이와 앞으로도 좋은 추억 쌓겠습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ㅎㅎ 흰둥이도 잘 지내고 있답니다^^ 이틀에 한번씩 방문인데 하루하루 얼른 흰둥이에게 가고싶어요 ㅎㅎ 내일이 방문 날 이네요😬 내일도 돌봄 잘 진행 하고 오겠습니다!! 흰둥이와 많은 이야기 하고 올게오😍😻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도 행복한 마무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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