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우유)

17일 전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는 8년동안 단 한번도 장시간 집을 비운 적이 없었어요. 이번에 집안 행사로 장시간 집을 비우게 됐는데 고양이 두 마리를 비행기를 태우고 이동할 수도 없었고, 호텔링도 생각해봤는데 얘들이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아 다른 방법을 찾다 와요를 알게 됐어요. 처음에는 모르는 타인이 내가 없는 집에 방문해서 돌봐주시는 거라 혹시나하는 생각에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근데 막상 이용해보니 오히려 와요를 미리 알지 못한 아쉬움이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이번에 매칭된 난주시터님은 고양이들을 진심으로 예뻐하시는게 느껴졌어요. 요청드렸던 사항도 꼼꼼하게 체크헤주셨고, 이외에도 제가 챙기거나 요청드리지 못했던 것들을 먼저 해도되는지 물어봐주시고 해주셨어요. 집에 홈캠이 있어 나중에 녹화본을 돌려봤는데 고양이를 돌봐주시는 내내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셨어요.😊 앞으로도 와요 덕분에 지방 본가도 자주 갈 수 있을거 같아서 너무 좋구, 모두에게 와요와 난주시터님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난주시터님응 선호펫시터님으로 찜했는데 다음에도 이용하게되면 꼭 매칭됐으면 좋겠어요🥰 이틀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