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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지막 날까지 너무 감동스러운 현지 시터님의 돌봄 감사해요🩷옹심이가 낯을 많이 가리고 차분한 아이라 가족 외에 누군가가 집에 있으면 아예 안 나오기도 하는데, 그래도 마지막 날이고 첫날부터 냄새로 친해지기 시도해주셔서 마지막 날에는 용기내서 밖으로 나온 것 같아요!!🥹 시터님 돌아가신 다음에 사료를 잘 먹었는지 저희가 왔을 때 다행히도 실시간으로 응아를 눴어요 ㅎㅎ 30분 산책이면 저희 가족 데일리 산책 평균보다 더 길게 했네요! 시루가 같이 산책하는게 좋았나봅니다ㅎㅎㅎ 너무 바빠지시면 예약이 힘들어질 수도 있지만ㅜㅜ 현지시터님 완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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