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원)

19일 전

처음 맡기는 거라 걱정도 있었는데, 사전만남 때 아이가 낯을 가리지 않고 처음 만날 때부터 아이가 금방 마음을 여는 걸 보고 안심이 되었습니다. 요구사항이 많았는데도 시간 안에 꼼꼼하게 챙겨주시고, 케어를 확실히 해주셔서 여행 내내 마음이 편했습니다. 밥도 잘 제조해주시고, 화장실도 꼼꼼히 치워주시고, 아이 밥그릇 및 남은 사료도 깔끔하게 처리해주셨습니다. 만져주고 예뻐해주셔서 오히려 펫시터님 오는 시간만 저희 고양이가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펫캠에 보이더군요. 매일 보내주신 사진과 영상 덕분에 안심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아이가 펫시터님을 기다리며 반기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보다 펫시터님을 더 반기는 모습이나 배를 뒤집어까고 애교를 부리는 모습에 약간 질투가 나기도 할 정도였습니다😂 다음에도 꼭 다시 부탁드리고 싶고, 주변에도 자신 있게 추천드릴 수 있는 펫시터님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