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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오셨는데도 쪼리가 기억을 하고 시터님을 다르게 대하는 모습을 보고 역시 영리한 놈이다 했네요ㅋㅋㅋ 저희 집 쪽에 시터님 구하기가 영 어려워서.. 와주시는 것만으로도 넘 감사한데 쪼리랑 버찌 지기가 시터님을 잘 따르고 또 시터님이 잘 챙겨주시기까지 하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네요🥹🥹🥹 쪼리가 불만있을 때 문을 죄다 열고 다니고 밥 먹고싶은데 안나오면 급식기를 뒤집어 엎거든요ㅜㅜ 그래서 급식기에서 그릇도 빠져있더라구요.. 그럼 밥 못주는데.. 헛똑똑이에요🤣🥲 버찌는 항상 중문으로 마중나오는 착하구 순딩한 이쁜이에요 시터님도 마중나가는거 보고 역시나 조용한 애교쟁이다 했어요ㅋㅋㅋ 버찌랑 지기 궁뎅이 밀어줬는데 보셨을까요?!ㅎㅎ 하는김에 지기는 배도 좀 밀어줬어요! 너무 많이 엉켜서🥲 그래서 버찌는 민둥 궁뎅이규 지기는 얼룩 궁뎅이랍니다ㅋㅋㅋ 고생하셨어요! 남은 날도 잘 부탁드려요~~😘❤️
598일 전
최*진 펫시터
아아아..전 지기 배 밀려 있길래 초음파 검사했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 건강검진 했구나. 했는데. 아니었네요.풉. 맞아요. 그날 급식기 그릇 빠져서 이게 모야 하고 방문도 다용도실도 열려서 정말. 쪼리 열받았구나 했네요. 다행히 오늘은 다용도실 문도 괜찮구 밥 그릇도 안 엎었어요.ㅋㅋ😁👍😋 아아 맞다. 아이들 엉덩이 밀어주셔서 제가 엉덩이 토닥이다가 꺄아악!!!! 민둥한 살이 토동토동 만져지는 바람에 막 막. 속으로 비명 지르며 토닥거렸답니다. 아..저 변태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넘 귀여웠어요 ㅠㅠㅠㅠ 광주에 가시는 분들이 있는 갈로 아는데 아마 그게 오포쪽인지..차편이 수월한 곳인가봐요. 그래도 가끔이나마 이렇게 넘 이쁜 아이들 볼 수 있어서.ㅠㅠㅠ 맡겨주심에 감사합니다. 솔직히 길 막힐 땐 힘들긴 한데.🫠 가서 아이들 만나고 집 돌아오는 길은 넘 신나요.😊❤️ 밤엔 길도 안 막히고요.ㅎㅎ 내일도 또 조금 지쳐 들어가겠지만.;;;💦 아이들 보고 힐링하며 나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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