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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리가 좀 예민한 편? 이라서 뭔가 신경쓰이는게 있으면 티가 팍팍 나거든요 그래서 시터님이랑 친해지고 나서는 신경쓸게 줄어 잘 노는가봐요~ㅎㅎ 마자요 버찌는 소리없이 쫓아와서 어느새 뒤에 착 달라붙어있는 귀염둥이에요ㅎㅎㅎ 애들이 셋이니 한 아이 이뻐해쥬고 있으면 다른애들이 와서 서로 이뻐해달라 하던지 앞에 앉아 빤히 쳐다보거든요ㅜㅜ 저도 몸이 여러개라 한꺼번에 챙겨주면 좋겠다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오ㅋㅋㅋ🥹🥹 버찌랑 지기는 사람을 좋아하긴 하는데 나름의 낯가림이 있다는게 맞는거 같아요ㅎㅎ 친해지면 더더 애교쟁이가 되거등요!😁😁 전 잘 돌아와서 애들이랑 재회했답니다ㅎㅎ 엄청 보고싶었고 걱정도 했는데 시터님 계서서 그나마 맘이 좀 편할 수 있는거 같아요!😆😁😆 시터님 가끔 오시게 불러야할까봐요ㅎㅎㅎ 넘 서운해마세요~😘 이제 12월이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몸 챙기시고 연말행복하게 보내세요! 미리 크리스마스~~
593일 전
최*진 펫시터
쪼리는 예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예전 제 아이 생각나서 자꾸 쫓아다니구 이뻐하구 더 그러는데. 이번엔 또 버찌에 지가가 너무 눈에 밟혀서 어쩔 줄 몰랐네요. 특히 지기가 그렇게 감정 표현이 격하달까. 느껴지는걸 보며 그래서 저도 버찌랑 지기가 워낙 개냥이지만 조금 다르구나 했거든요. 마냥 자기들 놀아주고 쓰담해주는게 좋구 절 기억하는구나 해서 쪼리만 쫓아다니질 못헸어요.ㅠㅠㅠㅠ 아이들 눈빛 보니 하나하나 다 쓰담해주고 챙겨줘야는데 미안하더라구요.😭😭🍀🌿 제가 수요일엔 여전히 정기예약으로 태전동에 가요. 그럴 때 자꾸 아이들 생각나서.(한.7분 거리거든요.😁) 그러다 아이들 오랜만에 만나면 그렇게 반갑네요. 잘 지내니. 혼잣말 하다가요. 이번에도 맡겨주셔서 감사했어요. 연말 행복하게 보내시구!!! 지기..눈이 걱정이 꽤 되는데 별 일...아니겠죠???? 아. 두근한데... 별 일 아니리라 믿으며. 소식....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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