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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전
6회 이용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최고였습니다. 와요 처음 이용해보는 분들, 반려동물과 떨어져본적 없어서 걱정되는 분들에게 이분 추천드립니다! 저도 경계심 많은 고양이들을 키워서 남의 손에 잘 안맡기는데, 마지막날까지 꼼꼼하게 케어해주셨습니다. 아픈 고양이의 까다로운 식단도, 급식기 세팅법도 잊지 않고 단번에 챙겨주셨어요.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 요청드리지도 않았던 어린 고양이 케어까지 꼼꼼히 해주셨어요. 예약시간 10분 전에 오셔서 더 여유롭고 꼼꼼하게 돌보시더라고요. 정말 감동입니다ㅠㅠ 집에 와보니 택배도 들여놔 주셨어요... 이정도면 집사까지 케어하시는거 아닌가요? ㅜㅠ 저 외에는 다른 사람한테 다가가지도 않는 고양이들인데... 시터님과 너무 잘 놀아서 가족들이 집사 바꾸려는거 아니냐고ㅋㅋㅋㅋ하더라고요 아무튼 잘 돌봐주셔서 걱정없이 집 비울수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7일 전
이*주 펫시터
ㅋㅋㅋㅋㅋ 무가 집사를 바꾸려한다고하는 표현이 너무 웃깁니다~~ 무가 한번씩 저를 웃겨주는게 집사님의 유머코드를 배웠나봅니다. ㅎㅎㅎㅎ 애옹이를 보며 전혀 아픈 고양이 같지 않은게 보호자님이 정말 잘 케어를 해준 것 같았는데 이렇게 애옹이 중심으로 잘 관리해주신 덕분이었군요. 보호자님들 보면서 정말 많이 배웁니다. 부디 보호자님 건강도 잘 챙기시고 소중하고 사랑스런 아가들과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렇게 정성어린 후기 덕분에 제가 또 힘이나고 치유되는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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