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보리)

17일 전

리뷰를 좀 간단히 쓸까 생각하다가 라이브 카드를 엄청나게 꼼꼼히 작성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저도 리뷰를 길게 쓰게 되었습니다. 현숙 시터님 첫방문이신데 물건 위치 헷갈리거나 하지도 않으시고 단숨에 척척 그릇 세척, 화장실 청소에 고양이 장난감까지 놀아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특히 고양이 상태를 잘 봐주시고 적어주셔서 그 부분이 참 감사했어요 그리고 사진도 82장씩이나🫨🫨🫨 찍어주셧는데 귀여운 장면 포착해주셔서 너무너무 재밌고 좋았어요! 고양이 어떤 모습이 귀여운지 잘 아시고 또 동물을 좋아하시는 분 같았어요🥰 사실 예상치못하게 집을 비우게 되어서 예약을 급하게 잡은건데 다행히 너무 좋은 선생님께서 봐주시게 되셔서 기뻤습니다. 한시간 넘게 열심히 잘 놀아주시고 간식도 안싸우게(?) 잘 나눠 주셔서 집 비우기의 고질병 급식기털이를 시도도 안하게 체력을 완전 고갈시켜 주셔서 더욱 좋았습니다. 첫날에는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서 에어컨 켜두는걸 깜빡해서 너무 죄송스러웠어요. 고양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다음에도 현숙시터님과 함께할 예정입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