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먼지 보호자님 :-) 이사 이후 현재까지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면 배변 패드 가까이에는 가더라도 배변 장소를 편안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사 후 집안 구조의 변화로 배변 장소가 반려견에게 편안하게 느끼지 못할 경우 해당 증상이 빈번하게 나타납니다. 마킹 행동이라면 여러 원인을 추측해볼 수 있겠지만 배변 행위에만 해당 할 경우 집안 적응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솔루션 제안

현재 보호자님께서 대처하셨던 방법 모두 좋습니다. 다만, 패드의 경우 계속 바꾸지 않고 이전에 문제 없이 사용했던 한 가지의 패드로 고집해주시고 아래의 내용을 함꼐 참고해주세요. 1. 집안 소개시켜주기 반려견에게 거주 환경 변화는 우리 사람이 체감하는 것보다 훨씬 큰 사건으로 느낍니다. 3개월이 흘렀지만 집안 전체를 편안한 공간으로 인식 할 수 있도록 집안의 모든 공간(안방, 창고, 화장실 등)을 먼지에게 소개 시켜주세요. * 사료를 한알씩 바닥에 떨어 뜨려 집안 곳곳에서 먼지가 직접 주워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2. 배변 장소 개선, 늘리기 보호자님들이 지나다니는 길목이나, TV앞, 현관 근처, 켄넬(방석)주변의 경우 배변을 하기 꺼려하는 곳입니다. 최대한 구석진 공간에 위치 시켜주시고 배변 장소가 현재 2곳이라면 최소 2배는 더 늘려주시기 바랍니다. * 초기에는 늘렸다가 점차 줄이시면 됩니다. 위 2가지 사항 정도면 충분히 개선 가능한 문제점입니다. 깊게 들어가면 건강 이상, 요구성 행동까지 의심해볼 수 있겠지만 단편적으로 보았을 때 2가지 사항 정도로 우선 시도해보시고 그럼에도 개선이 되지 않을 경우(최소 1-2주는 적응 교육이 필요합니다) 추가 질문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그럼 먼지와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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