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토미 보호자님! :-) 작성해주신 내용과 같이 많은 반려견들은 배변을 잘 가리면서도 간혹 원하는 것이 풀리지 않을 때,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시위를 하듯 곳곳에 배변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이는 불만의 표시라기 보다 자신의 감정 표현, 보호자를 움직이게 만들기 위한 수단, 관심 받기 위한 행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솔루션 제안

먼저, 바로 발견하더라도 혼을 내는 것은 토미에게 아무런 제지의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보호자에게 컨택을 받고, 보호자를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 될 수 있으므로 이점 유의해주시고, 눈을 마주치지도 마시고 조용히 치워주세요. 1. 요구성 행동 차단하기 토미의 행동은 보통 요구성 행동이 많은 반려견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간식, 산책, 안아 달라는 행동을 할 때 짖거나 앞발로 툭툭 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즉각적으로 행동을 들어주는 것보다 토미가 하기 어려운 행동(앉아, 엎드려와 같은 기본적인 것이 아닌 하우스 -> 기다려와 같은 명령어)을 시킨 후 행동을 진행하도록 해주세요. 안아 달라거나 쇼파, 침대 위로 올라오려고 한다면 손으로 터치하지 않고 몸을 움직여 올라오지 못하게 하거나 내려 보내주세요. * 켄넬, 하우스와 같은 독립적인 공간을 적극 활용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2. 토미의 생활 패턴을 점검해주세요. 배변 실수는 스트레스의 표현의 일종이기도 합니다. 평소 토미가 스트레스를 받을 만한 요소(소음, 분리 불안, 산책의 부재 등)을 점검해주세요. 기본적인 욕구 충족 만으로도 많은 문제점들이 개선 될 수 있습니다. 위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으시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면 질문 남겨주세요! 그럼 토미와 행복한 반려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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