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옹심이 보호자님! :-) 배변 위치가 바뀌고 난 뒤 배변 실수가 이루어지고 있다면, 바뀐 배변 장소가 옹심이에게는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일정하게 같은 위치에 배변을 한다면 그 위치를 배변 장소라고 인식하고 있을 것으로 보이며, 추가적으로 사람이 없는 시간에만 배변 실수가 이뤄진다면 분리 불안도 함께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솔루션 제안

첫번째로 배변 장소를 변경하게 된 이유와 거실에는 배변 장소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반려견의 배변 활동은 자신이 편안하다고 생각되는 안정된 공간에서 배변을 하고자 합니다. 불가피한 사유가 아니라면 원래의 배변 장소를 제공해주시거나 거실에도 배변 장소를 마련해주시는 것을 권장 드리며,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1. 배변의 흔적을 완벽하게 제거해주세요. 불가피한 사유로 배변 장소를 바꿔야 한다면 먼저, 자주 배변을 하는 곳에서 배변의 냄새를 제거해주셔야 합니다. 물티슈, 세제로는 냄새가 사라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전용 탈취제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배변 본능 이해하기 밥 그릇을 배변 장소에 두고 계시는 것처럼 반려견이 먹는 공간과 더불어 쉬고, 노는 공간에서는 배변을 하지 않고자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배변을 하는 이유라면 배변의 흔적(냄새)이 남아있거나, 지금보다 편안한 배변 장소가 마땅히 없어서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으므로 위의 1번 문항을 꼭 함께 이행해주세요. 자주 배변 하는 공간에서 - 사료, 간식을 떨어뜨려서 급여 해주세요. - 보호자님과 함께 터그 놀이, 노즈워크 놀이, 누워서 같이 쉬기 등과 같이 시간을 보내주세요. - 물 그릇을 2~3개 더 배치해주세요. - 아이의 장난감, 담요 등을 배치해주세요. 3. 기본 욕구 충족 및 분리 불안 교육 산책, 놀이 활동을 통해 활동량 충족과 스트레스 해소를 기본적으로 해주시며, 분리 불안 교육도 함께 진행해주셨으면 합니다. 분리 불안이라고 한다면 하울링, 짖음으로만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닌 배변 실수가 동반 되기도 하오니 이점 참고해주시고, [자주 묻는 질문] > [분리 불안이 있어요]를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위 말씀 드린 사항 외에 건강 사항, 환경 문제, 보호자님과의 생활 습관이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개선에 어려움이 있으시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교육을 진행해보시는 것을 권장 드리겠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으시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말씀 남겨주세요! :-) 그럼 옹심이와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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