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햇반이 보호자님 :-) 해당 상황에서 짖는 반려견의 특징은 자극적인 놀이와 활동적인 것을 즐겨하는 친구인 경우가 많은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차를 타고 애견 운동장을 가게 될 경우 도착해서 주차를 하기 위한 비상등 소리, 방향 지시등을 켜고 애견 운동장으로 들어가는 등의 상황이 맞물려서 현재의 상황이 이어지고 있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햇반이와 비슷한 예로 켄넬 안에서는 잘 쉬고 있다가 켄넬 문을 열어주려고 하면 흥분하고 짖는 반려견이 있습니다. 이 행동의 원인은 켄넬에서 나오자마자 공 놀이가 이루어지거나 뛰어노는 등의 결과가 이뤄졌기 때문인데요. 햇반이도 이와 비슷한 상황이 아닐까 예상 됩니다.

솔루션 제안

햇반이의 행동을 교육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두가지가 있는데요. 첫번째 방법은 전문가의 도움 없이 혼자서 진행하시는 것은 위험성이 있으므로 진행을 권하진 않습니다. 이러한 교육이 있다 정도로만 말씀 드리고 위험성이 있으니 굳이 설명을 드리진 않겠습니다. 2번째의 방법은 위험성은 크게 없어 가볍게 참고하실만한 교육 방법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통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도움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1. 강한 통제 교육(복종 훈련) 2. 원하는 결과를 제공하지 않는 교육 * 이 교육을 진행할 때에는 햇반이가 차량을 온전히 편안해 한다는 전제조건이 형성 되어야 하며, 배변 욕구를 해소한 상태에서 진행해야 한다는 점 유의해주세요. 짖음 후 최소 5분 정도는 제자리에서 머문 뒤 차에서 내림 > 즉시 다시 차량 탑승 * 10회 반복 > 짖음이 멎는다면 원하는 것 제공 * 여기서 원하는 것은 '뛰어 놀거나, 애견 운동장 방문이 아니며 기껏해봐야 노즈워크입니다. 아직까지 운동장 방문이나 공과 같은 활동성이 높은 보상을 제공 할 경우 자제력을 잃을 수 있습니다. 교육이 원활하게 되기 전까지 애견 운동장과 같은 곳은 방문을 삼가주세요. 애견 운동장 방문은 최종적으로 진행해야 할 단계이며 최종 단계를 올리는 과정에서 짖음이 발생하면 다시 차에서 머무는 것입니다. * 해당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보호자님의 멘탈이 중요합니다. 햇반이가 계속 짖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가 올라가 객관적인 입장에서의 교육이 어려울 수 있으니, 이어플러그를 착용하고 진행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1살 때부터 5년 동안 행동이 반복 되었고 결국에는 선행 사건(차에탐) > 행동(짖음) > 결과(차에서 내림) 이 반복 된다면 햇반이에게는 당연 시 여겨지고 행동이 강화 된 만큼 말씀 드린 내용을 일반 보호자님들이 스스로 진행하시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글로 설명 드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 점 양해 말씀 드리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시는 것을 권장 드리겠습니다. 말씀 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으시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면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그럼 햇반이와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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